정말 무던히도 속을 썪였던 그라프 다이내믹이다. 조립보다도 디버깅에 애를 먹었던.....
역시나 배선을 짧게 하기 위하여 갖은 포즈를 사용해가며 핀셋으로 조립...
On-Off-On 토글 스위치를 사용하여 마샬 크런치 - 1N914 비대칭을 통한 오버드라이브, no Clipping을 통한 클린 부스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볼륨은 부스트 > 808 > 마샬 순이다.
현재는 디버깅을 하다 JRC 칩이 사망하는 관계로 TL072 칩이 탑재된 상태. 나중에 JRC 칩이나 왕창 주문해야겠다....
깁슨을 사용한 샘플이며, 클린 - 부스트 (게인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808 - 마샬 순으로 게인양에 따라 테스트.
808 이 생각보다 게인양이 무척 많고 볼륨도 크다..... 마샬에서 갑자기 작아지는 듯. 전체적인 게인양은 마샬 크런치가 조금 많은 듯. 게인의 질감은 무척이나 부드러운 듯. 좀 칼칼한 맛이 좋긴 한데.... 아마 칩이 변경된 상태라 그럴수도 있겠지....
부스터로도 좋고 자체 드라이브도 좋다는데, 하이게인이 아니라 자체 드라이브 쓸 일은 별로 없을 듯.
담엔 리버브나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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