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fice EFR-S108D-7AV (진품 vs. 가품)

혹시나 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가품이 의심되는 중. 가품이니 환불해줬겠지?
1. 12시 방향 인덱스 : 사진의 12시 방향 인덱스가 마름모꼴이 정품인데, 내 구입품은 그냥 사각형.

2. 시계 연결부위 : 아래 사진 화살표처럼 생겨야..... 내 건 다름.

3. 보증서가 없다.
4. 용두 부분에 Edifice 마크가 있긴 한데, 흐린 건지, 뭉게진 건지 흐리멍텅 새겨져있음.
5. 베젤 부분이 센터가 맞지 않는다. 
 
가품인 듯 하여 현재 판매자 문의와 네이버 문의 중. 환불처리됨.

위가 정품. 진하지 않은 푸른색.

이넘이 가품. 보랏빛이 돈다.

좌측이 가품이고, 우측이 진품임. 12시 방향 인덱스내 야광부분이 마름모꼴이어야 함. 우측처럼.

가품

진품은 12시방향 마름모.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장착된 10만원대 가성비 시계. 머.... 시계의 끝판왕 오데마 피게의 로얄오크를 오마주해서 에얄오크라고 불린다고..... 로얄오크 검색해보니 3,4천만원대. 스틸제품은 천만원대..... 흠흠.....

가품의 연결부분.

진품의 연결부분.

케이스 크기는 44.8 x 39.9 x 7.8 mm. 무게 110g. 100미터 방수. 전지수명 SR916SW 기준 3년. 정확도는 개월당 20초 내외 (초 단위까지 정확한 걸 원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본인은 좀 무심하달까..... 대충 맞으면 됨)

진품은 크라운에도 로고가 확실하다.

가품은 뭔가 뭉게놓은 듯.

브슬도 진품은 아래처럼 반짝반짝함.

좌측이 가품인데, CASIO 글자부분이 우측 진품에 비해 뭔가 어설프다.

아래쪽엔 시리얼이 있어야 하고.

보증서를 잘 챙겨줘야 함.

일단 두께가 7.8 mm 로 무척이나 얇다 (진품이나 가품이나 두께 차이는 없는 듯)

카시오는 마이크로브랜드는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뭐..... 가성비 짱짱하니 소개해보는걸로. 카시오에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장착한 모델은 흔하지 않은데, 유저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델 소개해주길.
 
https://www.casio.com/kr/watches/edifice/product.EFR-S108D-7AV/
 

EFR-S108D-7AV | CA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