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cuttle Buttin'과 함께 죽기전에 꼭 한번 도전하고 싶어서 연습중인데, 악보가 워낙 여러가지라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몇가지를 요 며칠간 원곡과 비교해보다가 내 기준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 악보를 올려본다. 워낙 물 흐르듯이 연주하는 거라 악보마다 다르긴 할 듯. 쉽게 고쳐도 보고 했는데, 원곡에 대한 예의가 아닌지라....ㅎㅎ.
유료로 사용중인 chatGPT를 이용하여 이 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해본다.
'Tornado of Souls'는 메가데스의 1990년 앨범 'Rust in Peace'에 수록된 곡으로, 프런트맨 데이브 머스테인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머스테인은 당시 약혼녀였던 다이애나와의 6년간의 복잡한 관계를 끝내며 이 곡을 작곡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이 곡이 그 관계의 종결을 다루며, 살인이나 죽음이 아닌, 좋지 않은 관계에 갇혀 있을 때의 부패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곡의 기타 솔로는 당시 새로 합류한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이 연주했으며, 이는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뛰어난 솔로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프리드먼은 솔로를 완성한 후 머스테인이 아무 말 없이 그의 손을 잡아주었고, 그 순간 자신이 진정으로 이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되었다고 느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 곡은 메가데스의 라이브 공연에서 1,000회 이상 연주되었으며, 프리드먼의 솔로는 밴드 역사상 최고의 연주로 손꼽힙니다. 또한, 'Tornado of Souls'는 비디오 게임 'Brütal Legend'에 수록되었으며, 프리드먼은 자신의 솔로 앨범 'Future Addict'에서 이 곡을 재녹음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 'Tornado of Souls'는 머스테인의 개인적인 경험과 프리드먼의 뛰어난 연주가 결합된 곡으로, 메가데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Marty Friedman 에 대해서도..................
마티 프리드먼(Marty Friedman)은 기타리스트계의 진짜 고수야. 단순히 속주만 잘하는 게 아니라, 감성과 개성이 넘치는 플레이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션이지. 그리고 메가데스의 전성기를 함께 만든 인물이기도 해. 지금부터 그를 제대로 한번 소개해볼게!
🎸 기본 정보
- 본명: Martin Adam Friedman
- 출생: 1962년 12월 8일, 미국 워싱턴 D.C.
- 국적: 미국 → 일본 (현재 일본 거주 중)
🚀 커리어 요약
1. 초기 활동 – Cacophony
- 1980년대 중반, 속주기타의 전설 중 하나인 제이슨 베커와 함께 밴드 Cacophony 결성.
- 네오클래시컬 메탈 스타일로 둘이서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기타 배틀을 벌였음.
2. Megadeth (1990–2000)
- 1990년에 메가데스에 합류하면서 대중적 인지도 급상승!
- 첫 참여 앨범: 🎵 Rust in Peace (1990) → 여기에 나오는 "Tornado of Souls" 솔로는 아직도 전설이야.
- 그의 유려하고 동양적인 멜로디는 메가데스 사운드에 완전 새로운 색깔을 입혔어.
- 이후에도 Countdown to Extinction, Youthanasia, Cryptic Writings 등 굵직한 앨범들을 함께함.
3. 솔로 활동 & 일본 활동
- 2000년 탈퇴 후 일본으로 활동 거점을 옮겨서, 현재는 거의 "일본 사람" 수준.
- 일본어도 유창하고, TV 프로그램, 예능, 심지어 CM에도 출연함.
- 일본에서는 음악 외에도 문화적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
- 솔로 앨범 다수 발표: Dragon's Kiss, Scenes, Inferno 등.
🎵 스타일 & 특징
- 스케일 선택이 독특: 일본 전통 음악, 중동 음악에서 영향을 많이 받음.
- 멜로디가 살아있음: 그냥 빠른 게 아니라 감정이 담긴 솔로를 구사해.
- 장르 파괴자: 락, 메탈, J-POP,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 시도.
🧠 철학 & 성격
- “기타 솔로는 기술보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수단이다”라는 철학을 가짐.
- 겸손하고 유머 감각도 좋음. 일본 예능에서도 자주 ‘순박한 미국인’ 이미지로 나옴.
📺 추천 영상
- Megadeth - Tornado of Souls (Live)
- Marty Friedman – Yuki no Hana (유키노하나) 커버 (J-POP 편곡 버전)
- 그의 일본 TV 출연 클립들도 유튜브에 많아! 웃기고 진짜 사람 좋아 보여.
🎤 한마디로 요약?
"기타는 속도보다 감정이다"를 몸소 보여준, 헤비 메탈계의 동양풍 낭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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