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도 벌써 6개월째에 접어든다. 그간 어떤 장비를 하나 구해볼까 많이 궁리를 했었는데.. 결론은 일단 POD HD500가 될 듯 하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만 해도 너무 넘치는 느낌이 있는 반면, 이동성 측면에서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 정도라 이번에 마련하는 장비는 그 어떤 것보다도 이동성에 역점을 두어야 하기 때문이랄까...... 이런 면에서 보면 HD500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기존 POD 유저들이 제기해왔던 단점들을 모두 상쇄시킬만큼 가공할만한 하이퀄리티 톤. 흠.....
또한 한국에서는 7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비해 집앞 베스트바이 매장내 악기점에서는 4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같은 가격인 6505 112 콤보를 염두에 두었지만, 역시나 이동성 측면에서 밀렸다.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장만하러가고......
오늘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Recab. 플러그인이다. 사진에서처럼 TH2에서 케비넷을 제거한 후 사용해봤는데, 일단 상당히 만족스럽다.
특히 앰플리튜브는 케비넷이 특히나 x 같아서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이 역시 recab.을 사용하여 만족스러운 톤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작업중인 곡......케비넷은 프리셋중 '브루탈' 이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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