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자동차 정기검사를 맡기고 와이프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미시건 대학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점심으로 맛있는 한식도 먹고.
검사를 마친 자동차를 가지고 집으로 향하다가 인근 베스트바이 매장을 들렀는데, 새 제품이 하나 남았다고 .... 뭐, 바로 구입.
한국가격의 2/3 정도에 구할 수 있었고, 전날까지 DT50 앰프 사이에서 또 고민을 했었는데, 막상 구입하고 보니 정말 만족스러웠다.
실제 들어있는 매뉴얼은 좀 부실하고, Line6 사 홈피에서 매뉴얼을 둘러보고 있는 중.
HD 앰프 모델은.....1965 Fender Twin Reverb, 1973 Hiwatt DR-103, Supro S661, 1939 Gibson EH-18, 1958 Fender Bassman, 1964 Fender Deluxe Reverb, ÷13 JRT 9/1, Dr Z Route 66, 1960 Vox AC-15, 1967 Vox AC-30 with Top Boost, 1965 Marshall JTM-45, 1971 Park 75, 1982 Marshall JCM-800, 2002 Bogner Uberschall, 2001 Mesa Boogie Dual Rectifier Solo, 2009 ENGL Fireball 100, Line 6 Sound Design Team 등.
* 하이게인만 살짝 USB를 연결하여 녹음해봤다..... 흠, 쓸만하군.
(앞단에 튜브스크리머 모델링으로 부스팅하였으며, 프리셋 이큐를 건드린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음....)
- Mesa Dual Recti Solo 샘플
- ENGL Fireball 샘플
- Bogner Ubershall 샘플
- Line6 샘플
최근의 자료들을 살펴보니 뭔가 고급화 전략으로 나서는 듯. 쓸모없는 모델링이 많았던 기존과는 달리 뭔가 모델링이 확실한 제품만 넣은 것 같은 느낌?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평판도 괜찮고, 특히 듀얼렉티가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작업중인 곡의 솔로잉톤이 맘에 들지 않았는데, 새로운 톤에 와미효과를 넣어볼까 궁리중....ㅋㅋ.
빨리 곡작업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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