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가를 내는데도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 암튼, 이것저것 다 맡겨버리고 일단 하루 쉰다.
쉬면서 장비점검. CAE 3+와 MPX-G2는 다행히도 라우팅을 다 잡아서 연결해놓은 상태. VHT 2502 팬 잡음이 유독 심한듯. 메사파워에 비하면 무척이나 시끄럽다.....
모두 220V로 맞춰놓은 상태인데, 3+를 컨트롤하는 Control Switcher가 110볼트. 매뉴얼을 보니 9V AC 또는 DC 모두 된다고 해서 집에 있던 정전압 어댑터를 연결해보는데, 잭이 안맞는다....헐. 5.5 x 2.5mm의 잭이 필요하다고. 통상의 어댑터잭은 내경이 2.1mm인데, 이 잭은 2.5mm. 암튼, 테크노마트로 직행. 맞는 변환잭과 아예 프리볼트의 어댑터를 하나 사왔다. 정상작동. GCP에도 팬텀파워 공급.
#2. 보그너 케비넷 어디를 봐도 Ohm에 대한 정보가 없길래 뒷판을 열어봤다. 흠...직렬연결이니 8 + 8 = 16 Ohm 맞군. THD Hotplate를 16옴짜리로 주문했는데, 열고 보니 8옴으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ㅠㅠ.
#3. 간만에 풋페달을 연결해줬다. 언제나 간편하게 좋은 톤을 즐길 수 있는 앰프. 뒷편에 Dr. Z 감쇠기를 장착해주었는데도 출력이 크다. 암튼, 정말 간편한 앰프.
#4. 휴가 다음날.... 어제의 과음탓인지 속이 좋지 않다..... 암튼, 케이블타이와 타이마운트, 3M 듀얼락을 활용하여 아래와 같이 배선 정리.
"내 성격이 그다지 꼼꼼하진 않은 것 같다" 는 생각을 몇번씩 하면서 정리하긴 했다.....ㅠㅠ.
배선정리의 달인들 솜씨를 보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하던데..... 모두 220V로 맞추긴 했다. 어제 테스트해보니 소리도 좋고.
이제 병원에 있는 시스템을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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