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에 발매되었던 래리 칼튼의 동명 타이틀 앨범이 리마스터링이 되어 재발매되었었나보다.
수입음반이긴 한데..... 왜 국내에선 다시 안나오는지.....
Room335 - Where did you come from - Nite crawler - Point it up - Rio Samba - I apologize - (It was) only yesterday
순서로 수록되어 있고, 뒷면엔 젊은 래리 칼튼이 깁슨 ES 335 로 추정되는 기타를 들고 있는 사진이 있다.
잠깐 속지를 보니 드럼에 제프 포카로 라는 이름이 있지 않은가? 당대 최고의 세션맨들로 이루어졌던 그룹 Toto의 드러머.....음;;;
당분간 Room 335만 듣겠지만 또한 Fourplay 앨범도 듣게 될 것 같다.
부산에 내려가면서는 Spyro Gyra를 비롯, 래리 칼튼의 Fire wire 앨범도 많이 들었는데.....ㅎㅎ.
늙으면서 이지 리스닝 계열로 취향이 많이 변하는 것 같다. 이러다가 클래식으로 가는거 아냐?
병원 내방에 놓을 하이파이 시스템을 하나 장만하려는 것도 같은 맥락인듯.....
암튼, 이 세상은 너무나 좋은 음악들이 많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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