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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 Demo Sound

Egnater Rebel 20, Carl Martin Quattro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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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tro가 첨엔 '머 이리 심심해....' 그랬는데, 그래도 풀진공관에 물리니 확실히 나은 듯 하다. Egnater Rebel20은 최근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풀진공관 앰프헤드가 아닐까 한다. 신품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장터에 나와있으니^^.

채널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 포지션이 애매하긴 한데, 주로 페달보드를 쓰는 유저들이라면 아주 적당한 앰프로 생각됨. 힘 좋은 진공관 클린톤을 느껴볼 수 있고, 6V6와 EL84 진공관의 느낌을 각각 느껴볼 수 있는 Tube mix 노브와 Bright 과 Tight 스위치가 따로 되어 있어 다양한 톤의 질감을 느껴볼 수도 있음. 때문에 진공관이 총 7개가 들어가므로, 유지비가 좀 든다는 단점도 있긴 함. 최근 Mark II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이넘은 하이게인 채널을 별도로 분리해놨다는 차이점이 있음.


머, Quattro를 위해 구입한 넘이므로 주제로 다시 돌아가믄..... Quattro의 이쁜 코러스 와 드라이브를 잘 받아주는 듯 하다. 샘플은 PRS 에서 Quattro를 거쳐, Egnater로 들어간 후 AxeTrak 으로 받은 테스트 사운드임. Quattro에 loop가 있어 여기에 다른 드라이브 페달을 물리라고 되어 있는데, Tube Screamer는 별로 인 듯 하고, 다른 드라이브 페달도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이상하게 잘 안맞는 듯 하다. 부스터는 Quattro로 들어가기 전 기타와 사이에 물리는 것이 좋을 듯 하고, 다른 드라이브 페달은 다시 테스트해봐야겠음. 유튜브 Pete Thorn의 리뷰를 보면 상당히 앙칼진 사운드로 표현이 되어 있는데, 확실히 큰 볼륨에 부띠크한 앰프에 어울리는 페달인 거 같기도 하고...... 약간 속은 느낌도 있고...... 아직은 머, 그렇다. 합주실가서 큰 볼륨에 마샬앰프라도 물려봐야 하나.......


Egnater는 프리볼트이고, 4,8,16 옴의 스피커를 물릴 수 있도록 구분되어 있음. 이거 아주 편함.....ㅋ. 작고 가볍고 별도의 가방에 넣으면 가지고 다니기도 편할 듯 하고. 흠.... 1와트까지 감쇄가능한 기능도 있고..... 조으다!!!


* Carl Matin Quattro는 절대 하이게인 이펙터가 아님. Pete Thorn의 Guitar Nerd 앨범을 들어보시면 거의 비슷한 정도의 플렉시 사운드라고 보면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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