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무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중 (ft. 르무통) 밀라노에서 관련학회가 있어 못갔던 여름휴가를 붙여 참석중이다. 서울크기의 1/3 ~ 1/4 정도 되고, 인구는 130만, 광역인구 합치면 300만이 넘는 정도. 실제로 요 며칠 트램이나 지하철을 타고 다녀보니 어느 곳을 가도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정도랄까. 느낌을 좀 적어보면..... 편의점이 까르푸 외엔 별로 없어 불편. 담배파는 가게에나 가야 이것저것 살 수 있는데, 그마저도 밤 10시만 되면 거의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음. 전자담배가 보편화되면서 거리에서 전담피는 사람들 무척 많음. 심지어 트램 안에서도 피움. 지하철 티켓 파는 기계들 오작동이 많으니 여유있게 출발해야 함. 심지어 다른 사람이 못빼어 꽂혀있던 티켓을, 가지고갔던 손톱깎이로 뺀 적도 있음 ㅠㅠ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척 말이 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