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목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쓸데없이 호의를 베푸는 인간관계 사진은.... 고속터미널 센트럴씨티에 위치한 Devil's Door. 어제랑 오늘 연속으로 가서 Spinach? Egg 피자랑 버거를 먹었다....ㅋ. 수제맥주가 맛있고, 넓어서 분위기가 참 좋다. 암튼. 앞으론 원치않는 사람들을 위한 대접은 하지 않기로 했다. 굳이 내가 먼저 다가갈 필요가 없었는데.... 다가가서 챙겨주면 고마와할 줄 알았다. 아님 최소 그런 마음이라도 있을거란 막연한 믿음? 글쎄.... 뭔가 대가를 바란건 아니었는데. 왠지 맘 한구석이 허전한 느낌? 내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신당한 느낌이랄까. 2017 올 한해는 조용히....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하면서 살아야겠다. 쓸데없는 모임을 하거나 선의를 베풀지는 않으리라. 동료나 선배나 후배나 다 마찬가지인 듯. 아님 나 혼자 설레발이었는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