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2009년 새해 단상...

올해엔 꼭 어떤 식으로던 공연? 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일단 이번주 내지 다음주에 JCM900 을 가지고 오고
작은 이펙터 보드를 하나 꾸밀 작정이다.
예전엔 그저 딜레이면 딜레이, 리버브면 리버브.... 대충 이름만 달면 감사?하고 쓸 뿐이였지만
이젠 뭔가.... 세팅에 관심이 많아졌다랄까?
여러가지는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이펙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게인페달은 지금 가지고 있는 구맙스터랑 신맙, 래트 정도면 충분할 거 같고
DS-1 모디파이 추가하고.
기본적인 딜레이페달에 리버브 정도. 코러스도 있어야겠지.....
OCD 페달에 물론 Wah는 기본적으로 추가하고 요즘 관심있어하는 Krank의 Maximus 페달까지 추가하려면 루프셀렉터가 있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추가여부가 의문인지라.
2009년 새해소망이 바로 이거였던거다. 작은 페달보드 하나 꾸미는 거.....ㅎㅎ;;
취향이 헤비하지 않은지라 카멜이나 JMP-1까지 동원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 거......
패치케이블에 파워, 페달보드.... 및 위에 열거한 페달들.....
생각보다 자금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일시에 큰 목돈 들어가는 거 아니니.....^^;;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경민님을 만나다.....  (2) 2009.02.03
역대 최고의 페달들....  (4) 2009.01.28
후배 작업실 방문기  (2) 2009.01.13
Digitech RP-1 작동 동영상  (0) 2009.01.09
끄적끄적....  (4) 200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