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탐앤더슨 데려오면서 판매자가 자물쇠 부분이 고장났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데려왔는디. 저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면서 수리업체에 전화해서 가격을 알아봤다. 사진의 저 자물쇠 수리하는데 비슷한 넘도 없고 다른 넘으로 대체하는 것이 3만5천. 양쪽 다 교체하면 7만원.....ㅠㅠ. 손잡이 5만원...... 모두 합하면 12만원!!!! SKB 하케 신품이 12만8천원인데!!!
DIY로 하기로 맘먹고, G&G 홈페이지에서 부품 검색했는데, 모두 품절. 어쩌다 이베이에서 찾아 같은 넘으로 주문...... 사진의 부품 고정하는 못 같은거를 어떻게 빼나 유튜브를 검색하다보니 무슨 '케이스 여는 법' 이라는 동영상이 있길래 무심히 클릭.... ㅎㅎ.... 옆으로 여는 거였네. 탐앤더슨이 한대 더 있었음에도 케이스는 거의 처박아두고 있었으니......
아마 판매자도 같은 마음이었을까? 옆으로 열면 열리는데, 안열리니 부수는 수밖에 없었을 터. 다행히 완전히 부셔버리지 않아 다행. 잘 조립할 수 있었으니 감사. 바로 이베이 주문취소.......
참고로 혹 구입하시려는 분이 있다면 다음의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Cheney Latch
손잡이도 깨끗하게 새로 주문한 넘으로 교체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