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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옴 스피커는 울리기 쉬운가?
좋은 질문이에요 🙂“스피커 저항”이라고 할 때는 보통 임피던스(impedance) 를 말하는데, 보통 4Ω, 6Ω, 8Ω 같은 값으로 표기돼요.핵심 개념스피커는 부하(load)앰프는 전압을 걸어주고, 스피커는 그 전압에 따라 전류를 흘리면서 소리를 냅니다.옴의 법칙: ( I = V / R )전력: ( P = V^2 / R )임피던스가 낮을수록(저항이 작을수록)같은 전압을 걸었을 때 더 많은 전류가 필요합니다. 즉, 앰프가 더 힘들게 구동해야 해요.→ 전류가 과도하면 앰프가 발열하거나, 출력 한계에 빨리 도달합니다.임피던스가 높을수록(저항이 클수록)같은 전압에서 전류는 적게 흘러요. 앰프 입장에서는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울리기 쉽다”는 말은 사실 앰프가 안정적으로 드라이브할 수 있다는 의미에 가깝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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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질은 어디까지?
좋은 질문이에요! 오디오 퀄리티, 즉 “고음질”을 추구할 가치와 그 정도는 목적, 환경, 장비, 그리고 귀의 민감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계별로 정리해볼게요.1. 고음질을 추구할 가치가 있는가?음악 감상 경험:고음질 음원은 세부적인 악기 소리, 공간감, 잔향 등을 더 풍부하게 전달합니다. 클래식, 재즈, 라이브 녹음처럼 디테일이 중요한 음악일수록 차이를 느끼기 쉽습니다.장비 수준:이어폰이나 스피커, DAC, 앰프 등의 장비가 좋지 않으면 음원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즉, 장비가 고음질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의미가 있습니다.환경:조용한 방에서는 차이를 느끼기 쉽지만, 출퇴근용 이어폰이나 카페 등 소음 많은 환경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2. 얼마나 고음질로 해야 하는가?MP3 128kbps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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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주파수가 20kHz까지인데, PCM192kHz가 무슨 의미가 있나?
좋은 질문이에요!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는 대략 20Hz~20kHz 정도인데, 왜 192kHz 같은 훨씬 높은 샘플레이트(PCM 192kHz)를 쓰는지 의문이 생기기 쉽죠. 핵심은 샘플링 레이트의 목적이 단순히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대역”만을 다루는 게 아니라는 것이에요.✅ 왜 44.1kHz나 48kHz보다 192kHz를 쓰기도 할까?1. 나이퀴스트 정리에 의한 필터 설계 여유이론적으로 20kHz까지 담으려면 최소 40kHz 샘플링이 필요.하지만 딱 맞춰서 샘플링하면 급격한 디지털/아날로그 필터가 필요해지고 위상 왜곡이나 립플 같은 문제가 커짐.192kHz면 나이퀴스트 주파수가 96kHz → 20kHz 이하의 유효 대역에 매우 부드러운 필터 사용 가능.2. ADC/DAC에서의 왜곡 감소고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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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ni Design - YS019
42mm 크기에, 두께도 9.5mm 로 얇은 쿼츠시계가 도착했다. 역시나 7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 일본산 무브먼트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50m 방수 등등. 파가니 디자인 시계도 나름 기술력이 좋아졌다고는 생각되나, 아직도 브슬 엣지부분이 날카롭다. 살이 베일 듯 날카로왔던 예전 모델들에 비하면 그나마..... 1. Pagani Design Watches For Men: The new watch is made of stainless steel with an outer diameter of 42 millimeters, an inner diameter of 37 millimeters, and a thickness of 9.5 millimeters, and features an ultra-thin,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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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deth 의 마지막 앨범 싱글 - Tipping Point
머스테인이 다음 앨범이 그들의 마지막 앨범이 될 거라고 했는데, 10월 14일 싱글을 발매했더란.....ㅠㅠ. 아, 세월이여~~~ 메탈리카 헷필드와 싸우고 나왔다는 등 당시 메탈 듣던 친구들끼리 서로 썰을 풀곤 했었는데..... 마스터링이 잘 되었는지 꽤나 선명하고 듣기 좋은 사운드다. 기타실력도 여전하고..... 머스테인외에 크리스 브로데릭이라는 친구가 기타를 맡고 있고.... 베이스는 David Ellefson, 드럼엔 Shawn Drover..... 잘 기억은 안날 듯. ***새 앨범 나오면 기념으로다가 한 장 구입해줘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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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EXA100 Remote 로 마란츠 SR1041 볼륨조절 가능
우연히 아래쪽에 있는 캠브리지 EXA100 용 리모콘으로 위에 있는 마란츠 SR1041 에 맞춰 이것저것 누르니 볼륨조절이 되더란. 이게 된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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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자유로를 달리다보면 항상 지나가는 곳에 행주산성이라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드디어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음. 집에서 한 20분 거리? 날씨가 흐리긴 했어도 비는 내리지 않았기에 가볍게 다녀왔다. 날씨때문인지 방문객도 그리 많지 않았음. 주차장은 2천원. 안내도를 받으면 아래와 같은 코스가 그려져 있어 한바퀴 쭉~ 돌아왔음. 대첩문을 지나자마자 나오는 권률 장군 동상. 권율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권률이라고 적혀있네? 한자로는 두려울 률 인데, 두음법칙으로 율로 쓰는 듯한데, 아래와 같이 누군가 이미 질문을 한 적이 있었음. ........ 질문하신 ‘권율(權慄)’은 (3)과 (4)에 제시된 다섯 예들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11항 [붙임2]가 적용될 수 있는 예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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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el's Tennessee Apple
코스트코에서 4만4천원에 구입한 위스키. 35% 도수에 사과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맛인데, 위스키이니만큼 오크향도 강하다. 한마디로, 다른 위스키처럼 쓰긴 쓴데, 달콤한 술......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잭 다니엘 올드넘버7과 사과 리큐어를 섞은, 독특한 위스키 조합이라고. 다른분들은 하이볼로 만들어 마신다는데..... 잭다니엘은 잭콕이라 하여 콜라와 얼음을 넣어서 마시는 방법이 유명하다고. 암튼, AC/DC 본 스콧이 사랑한, 1년에 2억병이 팔린다는, 어느 영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잭 다니엘이니 올 가을은 잭 다니엘과 함께 보내야겠음. 참고로 미국가격보다 한국내 가격이 3배 비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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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s
Hotone Pulze로 음악감상하기
연구실에서 기타칠 기회가 몇번이나 될까? 그마저도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일주일에 한번? 도 많을 듯.....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장터에 내놨었는데.... 오디오 감상이 많은 요즘, 이걸로 음악을 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USB로 연결해봤는데.... 와~ 기대 이상이었다. 파가니니곡을 틀어봤더니, 애간장 녹이는 가녀린 바이올린의 매끄러우면서도 찰진 하이음이 바로 들리는 것이 아닌가? 십수년전 어느 까페에서 천상의 소리라고 느꼈던, 탄노이 스피커에서 나던 그 하이였다. 좀 과장인가? 암튼, 아래와 같이 데스크탑 앞에 자리를 잡고. Pulze 앱을 열어 설정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저기 보이는 Space+ 를 켜면, 공간감이 리버브를 건 듯 확~ 살아난다.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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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s
간만에 진공관 좀 달궈주고....
뭐, 아마도 평생 갈 듯 싶은 EVH5150. 간만에 달궈주고, 배치를 달리해봤다. 저 뒤에 있던 MESA MARK V25도 달궈줬고. 이번주엔 Marshall 좀 달궈줘야할 거 같은데. JMP-1과 Triaxis는 언제? ㅎㅎ;; 위에 있는 파워스테이션은 프리앰프용이고, 그 위에 Line6 M5 2대가 헤드 이펙터루프로 들어가도록 사용중. Fractal AX8을 PC옆에 세팅해 둔 것이 편해서인지 매번 AX8만 사용했는데, 확실히 캐비넷을 통해 마이킹을 한 사운드가 더 좋긴하다. 요 몇달간 계속 연습해봤던 Tornado of Souls는 85% 속도까지만 하고 그만 하는걸로. 현타가 온다.....' 내가 왜 이걸 연습하고 있을까....' 하는. 어차피 연습할 시간도 없는 나같은 직장인들은, 마스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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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하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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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옴 스피커는 울리기 쉬운가?
좋은 질문이에요 🙂“스피커 저항”이라고 할 때는 보통 임피던스(impedance) 를 말하는데, 보통 4Ω, 6Ω, 8Ω 같은 값으로 표기돼요.핵심 개념스피커는 부하(load)앰프는 전압을 걸어주고, 스피커는 그 전압에 따라 전류를 흘리면서 소리를 냅니다.옴의 법칙: ( I = V / R )전력: ( P = V^2 / R )임피던스가 낮을수록(저항이 작을수록)같은 전압을 걸었을 때 더 많은 전류가 필요합니다. 즉, 앰프가 더 힘들게 구동해야 해요.→ 전류가 과도하면 앰프가 발열하거나, 출력 한계에 빨리 도달합니다.임피던스가 높을수록(저항이 클수록)같은 전압에서 전류는 적게 흘러요. 앰프 입장에서는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울리기 쉽다”는 말은 사실 앰프가 안정적으로 드라이브할 수 있다는 의미에 가깝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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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질은 어디까지?
좋은 질문이에요! 오디오 퀄리티, 즉 “고음질”을 추구할 가치와 그 정도는 목적, 환경, 장비, 그리고 귀의 민감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계별로 정리해볼게요.1. 고음질을 추구할 가치가 있는가?음악 감상 경험:고음질 음원은 세부적인 악기 소리, 공간감, 잔향 등을 더 풍부하게 전달합니다. 클래식, 재즈, 라이브 녹음처럼 디테일이 중요한 음악일수록 차이를 느끼기 쉽습니다.장비 수준:이어폰이나 스피커, DAC, 앰프 등의 장비가 좋지 않으면 음원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즉, 장비가 고음질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의미가 있습니다.환경:조용한 방에서는 차이를 느끼기 쉽지만, 출퇴근용 이어폰이나 카페 등 소음 많은 환경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2. 얼마나 고음질로 해야 하는가?MP3 128kbps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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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청주파수가 20kHz까지인데, PCM192kHz가 무슨 의미가 있나?
좋은 질문이에요!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는 대략 20Hz~20kHz 정도인데, 왜 192kHz 같은 훨씬 높은 샘플레이트(PCM 192kHz)를 쓰는지 의문이 생기기 쉽죠. 핵심은 샘플링 레이트의 목적이 단순히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대역”만을 다루는 게 아니라는 것이에요.✅ 왜 44.1kHz나 48kHz보다 192kHz를 쓰기도 할까?1. 나이퀴스트 정리에 의한 필터 설계 여유이론적으로 20kHz까지 담으려면 최소 40kHz 샘플링이 필요.하지만 딱 맞춰서 샘플링하면 급격한 디지털/아날로그 필터가 필요해지고 위상 왜곡이나 립플 같은 문제가 커짐.192kHz면 나이퀴스트 주파수가 96kHz → 20kHz 이하의 유효 대역에 매우 부드러운 필터 사용 가능.2. ADC/DAC에서의 왜곡 감소고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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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EXA100 Remote 로 마란츠 SR1041 볼륨조절 가능
우연히 아래쪽에 있는 캠브리지 EXA100 용 리모콘으로 위에 있는 마란츠 SR1041 에 맞춰 이것저것 누르니 볼륨조절이 되더란. 이게 된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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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brand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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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ni Design - YS019
42mm 크기에, 두께도 9.5mm 로 얇은 쿼츠시계가 도착했다. 역시나 7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 일본산 무브먼트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50m 방수 등등. 파가니 디자인 시계도 나름 기술력이 좋아졌다고는 생각되나, 아직도 브슬 엣지부분이 날카롭다. 살이 베일 듯 날카로왔던 예전 모델들에 비하면 그나마..... 1. Pagani Design Watches For Men: The new watch is made of stainless steel with an outer diameter of 42 millimeters, an inner diameter of 37 millimeters, and a thickness of 9.5 millimeters, and features an ultra-thin,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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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dagar 쿼츠 리뷰
포에다가 또는 포에다가르 브랜드의 2만9천원짜리 시계가 도착했다. 포장은 깔끔,시계줄 조정하고 착용샷~. 두께가 10mm 라 나름 착용감이 가볍다. 브레이슬릿도 어디 날카로운 부분없이 잘 마무리되어 있고, 푸쉬버튼 히든 클라스프도 탈착이 편함. 글쎄..... 색상은 원한 것이 아니었는데.....이걸 상상하고 주문한건데, 그냥 검은색.....쩝. 다이얼 직경은 41mm에 러그폭은 22mm. 방수는 3TM (수심30m, 생활방수). 다른 것들은 그냥 고만고만한데, 타이머의 인덱스 정렬이 0점에 안맞는다. 글래스는 하드렉스. 중국산 무브먼트. 몇 시간째 차고 있는데, 시간은 조금씩 빨라지고 있는 중.....아쉽군. 야광도 없고....중국산 시계들의 판매사진은 믿지 않는 것이 좋겠음. 게다가 중국산 무브먼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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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8
와이프 건강검진 끝나길 기다리면서 스벅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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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sTimi RT7932
Case 직경 43mm, 두께 10.5mm, 밴드폭 20mm (연결부위는 20mm이고 23mm로 넓어지는 구조), Lug to Lug 46mm, 무브먼트는 일본산 TMI VD55 Seiko 쿼츠, 케이스는 316L 스테인리스 스틸, 글래스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밴드는 나일론 재질. 파가니디자인의 또 다른 브랜드 RollsTimi의 RT7932 모델이다. 아주 깔끔하다. 두께도 얇아 드레스워치로도 적격인 듯.나일론 재질의 스트랩은 착용시 시원하고 견고함을 준다. 아주 잘 만든, 10만원 이하 가격대의 또 다른 생태계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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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ey in the 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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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el's Tennessee Apple
코스트코에서 4만4천원에 구입한 위스키. 35% 도수에 사과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맛인데, 위스키이니만큼 오크향도 강하다. 한마디로, 다른 위스키처럼 쓰긴 쓴데, 달콤한 술......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잭 다니엘 올드넘버7과 사과 리큐어를 섞은, 독특한 위스키 조합이라고. 다른분들은 하이볼로 만들어 마신다는데..... 잭다니엘은 잭콕이라 하여 콜라와 얼음을 넣어서 마시는 방법이 유명하다고. 암튼, AC/DC 본 스콧이 사랑한, 1년에 2억병이 팔린다는, 어느 영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잭 다니엘이니 올 가을은 잭 다니엘과 함께 보내야겠음. 참고로 미국가격보다 한국내 가격이 3배 비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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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 Shoulder
코스트코에서 4만원대로 득템. 여러 싱글몰트를 블랜딩한 'Blended Malt Scotch Whisky'. 첫 모금에서 아주 달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무위키 설명은 아래와 같음.제품명의 유래가 재미있다. 위스키 제조과정에서 싹틔운 몰트를 건조시키는데, 현대화된 위스키 증류소에서는 보리가 골고루 마를 수 있도록 기계를 사용해서 뒤집어 준다. 하지만 발베니 등의 일부 증류소에서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인부가 직접 몰트 건조장에 들어가 맥아를 뒤집는 과정을 고집한다. 이 과정에서 몰트를 삽으로 뒤집는 사람을 몰트맨이라고 부른다. 몰트맨이 오랜 기간 동안 삽으로 몰트를 뒤집는 과정에서, 어깨가 아래쪽으로 쳐지고 휘어지는 직업병을 얻게 되는데 이 모습이 원숭이의 어깨와 닮았다고 하여 몽키 숄더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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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ford Reserve - Double Oaked
맨체스터 공항 면세점에서 뭘 사가지고 들어갈까 고민중에 눈에 들어온 넘이라 바로 득템. 우리돈으로 11만원대쯤. 목 넘김이 훨씬 부드럽고 크리미하다는데..... 일단 오리지널부터 다 마시고 나서 개봉해야겠음. Maker's Mark 와 함께 내 인생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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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valan Classic
대만산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reddit에서 한 유저가 올린 평을 가지고 와 봄.카발란(Kavalan)은 약 15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2008년에 출시된 이후, 2010년부터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많은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하지만 품질 외에도 중요한 점은 이 위스키가 대만산이라는 것입니다. 대만은 아열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일년 내내 덥고 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스키는 사계절이 있는 지역처럼 겨울 동안 ‘휴지기’를 갖지 않고, 12개월 내내 숙성이 계속됩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위스키(혹은 다른 증류주)가 오크통과 더 많이 상호작용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숙성 속도가 빨라집니다. 첫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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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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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으로의 복귀
저렴한 맛에 한번 써본 중국산 넥을 제거하고 다시 순정넥으로 복귀. 탈거했던 쉑터넥은, 안쪽 트러스 로드 너트를 반대방향으로도 회전할 수 있게 해보려고, 금속접착제로 붙이려고 했다가 들어가지도 빠지지도 않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 결국 트러스 로드 부분 나무를 넓게 파버리게 된..... 슬픈 사연이 있었는데, 일단은 그냥 다시 복귀시켰다. 결론적으로는, 중국산 넥보다 낫다. 플로이즈 로즈 브릿지 수평 맞추기 완료.12프렛에서 2mm 약간 안되게 스트링 액션 조절.어니볼 010으로 장착했는데, 브릿지가 당겨오는 걸로 보아 009를 써왔던 거 같네. 뒷판 열고 스프링 조절. 중국산 넥은..... 나름 버징 잡겠다고 줄질도 해보고 했으나...... 매번 신경쓰이게 만드는 고질적인 버징이 있었다. 어차피 연습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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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산 넥 구입 및 교체기 (업데이트)
넥 상태가 별로였던, 허나 트러스로드가 다 돌아간 것도 모르고 구입했던 Schecter SD-II-22 기타의 넥 교체가 필요한 상황. 워모스에서 넥을 구입해볼까 하다가..... 60만원이 넘는 금액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쓰기엔 좀 그래서 우선! 저렴한 넥으로 경험을 해보려고 알리를 검색. 그러다 이베이까지 넘어가서 결국 하나 구입해봤다. 판매자 및 제조국은 중국. 알리에서는 못봤던 거 같긴 한데, 암튼, 흥정을 시도해서 69.99 달러에서 1달러 깎아서 68.99 달러 (9만 6천원대) 에 구입했다. 상품 설명은 다음과 같다. Low Price Roasted Flame Maple guitar neck 22 fret Stainless steel frets. Heel width 55.5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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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LCD 김서림제거
나온지는 꽤 된 모델이지만 아직도 가끔씩 꺼내쓰는 니콘 D200. 최근 찍은 사진을 확인하려 LCD 액정을 확인하는데, 뭔가 뿌연 것이 끼어있어서 바깥쪽에 있던 보호플라스틱에 김서림이 있나? 하고 봤더니 액정유리 안쪽에 김서림이 보였다. 어떻게 닦을 수가 없는 상황.....ㅠㅠ. 유튜브에도 다른 모델 분해법은 있지만, D200은 없........ 일단 액정 좌측 옆구리 나사 2개를 분해했고, 다른 나사들을 모두 풀었음에도 열리지 않는 뒷판. 위 사진 가운데 안쪽을 보면 찐득한 접착필름이 붙여져있었고, 아무래도 저 부위만 안움직이길래 접착필름을 밀어보니 나사가 하나 숨겨져있었다는. 위 사진처럼 뒷판을 열면 되며 아래쪽 얇은 철판 나사 3개를 풀면 LCD가 나온다. 예전에 사두었던 카메라 관련 클리너로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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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픽업 칠하기
Schecter SD-II-22 에 달려있는 수퍼락과 몬스터 픽업은 표면재질이 직물로 되어있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색이 바래진다는. 아래 사진은 구입 당시에 찍었던 사진인데..... 그 이후로 녹제거재를 사용, 폴피스를 좀 닦아주었더니 주변표면이 더 바래졌다. 픽업교체를 해볼까 했는데, 이미 자체픽업이 쉑터의 최고 픽업중 하나라..... 어떻게 해볼까 궁리중에 아래와 같은 마커가 있어 색을 칠해보기로 함. 영구적으로 칠을 해준다는, 습도에도 강하고 머, 그렇다 함. 조심스럽게 칠하고 하루가 흐르니 아래와 같아졌다. 멋지네^^. 폴피스만 매끈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미니드릴로 표면을 폴리싱해보기도 했는데, 더 이상은 불가한 듯. 걍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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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ar 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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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Big - Shine
리치코젠의 미스터빅은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이 곡은 인정. 예전에 합주도 했던 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깔끔하게 다듬어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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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nado of Souls 악보는 이것! (3번째 버전추가)
(3번째 버전은, 중간에 해머링 & 풀링 오프 연속 프레이즈후 후반 속주부분을 나름대로 간략하게 정리한 버전임. 원곡의 6,70% 빠르기에서 연습해보면 약간 허전?한 감이 있는데, 원곡 속도대로 하면 나름 더 부드럽고 정교하게 들린다)--------------------------------------------------------------------------------------------------------------------------------요즘 Scuttle Buttin'과 함께 죽기전에 꼭 한번 도전하고 싶어서 연습중인데, 악보가 워낙 여러가지라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몇가지를 요 며칠간 원곡과 비교해보다가 내 기준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 악보를 올려본다. 워낙 물 흐르듯이 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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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ttle Buttin‘
학창시절,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 충격이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잠깐 연습하다가 악보를 올려본다. 지판을 위 아래로 종횡무진 왔다갔다 하는 부분을 그냥 좀 정리해봤다. 내 맘대로....ㅋ (PDF가 내가 바꾼 버전이고, GP8이 다시 원래대로 복귀한 원본). chatGPT는 이 노래제목을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그중에서도 2번이 맞는 듯. "Scuttle buttin'"은 약간 속어처럼 들리는 표현이라서, 일반적인 영어 사전에서 딱 떨어지는 정의를 찾긴 어렵지만, 이 표현은 주로 블루스 기타리스트 Stevie Ray Vaughan의 곡 제목으로 유명합니다. 문맥상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의미들이 연결될 수 있어요:1. "Scuttlebutt"의 변형**"Scuttlebutt"**는 원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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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 - Hold The Line
1978년 그들의 데뷔앨범. 9번째 트랙인 Hold The Line은 챠트 Top 10에서 6주간 있었다나..... 암튼.Hold The Line 의 솔로부분만 기타프로로 만들어봤다. 역시나 다양한 PDF 악보와 유튜브 영상을 참고로 하여, 내가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맘대로 스케일에 충실하게 만들어봤음. 원곡과는 다를 수 있으니 주의바람! 아래 두 부분이 내맘대로 만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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