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
하마터면 수리 맡길뻔.....마란츠 SR1041
어제 퇴근전까지 잘 들었던 SR1041. 출근하자마자 켰는데 소리가 안난다. 뭐지? 일단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스피커 다시 연결, 모든 RCA 단자 다 연결, 껐다 켰다.....ㅠㅠ.결국은, 테스트해볼 생각으로 가지고 갔던 Wiim Amp Pro를 다시 투입. 일단 음악은 듣기 시작. 하지만 머리속엔 온통 SR1041로 가득. '뭐가 문제일까.... 혹시 소리가 안나게 하는 타이머가 있나?' 하는 생각으로 Memo. 노브와 Tape1 노브를 같이 눌러 RAM 에 저장된 것 모두 클린. 그래도 안난다. 그러다가 RCA 단자중 Processor Selector 라는 부분에 연결했는데. 진짜 스피커 터지는 줄 알았다.볼륨노브로 조절하는 부분이 아닌가보다. 놀란 가슴 쓸어내리면서 다시 다른 단자로 연결..
더보기
-
음반의 나라~ 일본에서 직구한 CD들
이미 고음질 음원으로 가지고 있지만, 일본에서 CD를 구입한 이유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나이가 50 중반에 접어들었고.... 딸내미는 다 커서 돈 벌고 있고..... 세상 새롭거나 신기할 것이 하나도 없게 되니 새삼 어릴 적 추억들을 다시 찾게 되어서? 그러고보니, 중학교 3학년때쯤부터였던거 같네. 전축이라고 부르던 아버지 오디오 시스템에 LP를 듣곤 했던 때의 시작이. 시작은 스모키와 비지스 였던 거 같다. 리빙 넥스트 도어 투 앨리스랑 새터데이나잇피버가 아직도 생각나는 걸 보면. 이후 메탈을 접하게 되면서 청계천에 가서 메탈리카랑 앤쓰락스 빽판을 사오곤 했다는. 그때 800원이었던 같은데. 재수후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91년에 구입한 드림씨어터 2집이 3천원이었나..... 암튼. 그 시절이 그립..
더보기
-
앙증맞은.... Polk Audio ES10
어쩜 이리 작고 앙증맞을 수가 있을까....ㅎㅎ. 아래 스펙을 보면 높이도 21cm 밖에 안된다. 가로는 13cm. 왜 구입했냐면...... 얼마전 장터에서 데리고 온 마란츠 SR1041을, 4옴짜리 JBL HD-1600 에 물리니 소리가 안나더란. 이런저런 자료를 좀 찾아보니 앰프 후면에도 8옴이라고 명시를 해놨고, 좀 오래된 빈티지 앰프들, 특히 출력이 작은 넘들은 4옴 스피커에서는 소리가 제대로 안나서 권장하지 않는다고.....ㅠㅠ. 집에 있는 Elac은 6옴인데도 잘 울리더만....쯧. 그래서, 그냥 가장 작은 넘으로 구입했음. 최근 한 덩치하는 넘들을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던 것도 있고.....87 dB에, 75Hz - 40kHz 의 주파수 대역. 어느 글을 보니 150Hz 쯤에서 롤오프 되기에..
더보기
-
Monkey Shoulder
코스트코에서 4만원대로 득템. 여러 싱글몰트를 블랜딩한 'Blended Malt Scotch Whisky'. 첫 모금에서 아주 달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무위키 설명은 아래와 같음.제품명의 유래가 재미있다. 위스키 제조과정에서 싹틔운 몰트를 건조시키는데, 현대화된 위스키 증류소에서는 보리가 골고루 마를 수 있도록 기계를 사용해서 뒤집어 준다. 하지만 발베니 등의 일부 증류소에서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인부가 직접 몰트 건조장에 들어가 맥아를 뒤집는 과정을 고집한다. 이 과정에서 몰트를 삽으로 뒤집는 사람을 몰트맨이라고 부른다. 몰트맨이 오랜 기간 동안 삽으로 몰트를 뒤집는 과정에서, 어깨가 아래쪽으로 쳐지고 휘어지는 직업병을 얻게 되는데 이 모습이 원숭이의 어깨와 닮았다고 하여 몽키 숄더라고 부른다. ..
더보기
-
마란츠 SR1041
1997년쯤 52,000엔으로 출시되었다는 마란츠 SR1041. 10만원에 장터에 나왔길래, 100% 호기심으로 데려왔다. 연식으로 봐도 그냥 아날로그 인티앰프. 다만 FM AM 라디오 리시버 기능이 있어 데리고 왔음. 상태는 기대이상으로 깨끗하다.전면의 도어를 여는 방식인데, 우측 센서가 맛이 갔는지 잘 안된다. 그냥 손으로 열면 됨. 까짓거.....ㅋ.닫으면 이런 모습. 마란츠 로고가 선명하네.방열판 틈새로 안쪽이 보이길래 열어봤다. 1997년이라 그런지 값싼 중국제 부품은 없는 듯. 먼지 한번 불어줬음. 슬림형이라 EI 코어 트랜스포머가 사용되었고, 안정적인 리니어전원을 공급한다고.... 유저들 평도 괜찮고. 서브로 쓰기에는 크기도 크지않고 딱 좋은 듯. 다만, 리모콘도 없고, FM 안테나도 없기..
더보기
-
구형 아이맥 - Sequoia 까지 업데이트!
Sonoma까지 업글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그냥 Sequoia까지 업데이트가 되어버렸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이렇게 업데이트가 된 이후엔 역시나 버벅거림이 심했는데..... 그래픽 설정도 문제가 되어버렸고, Garageband나 iMovie도 실행이 안되는 지경까지..... 결국은, 이전 버전으로 돌릴까 했는데, 이것도 뭔가 안되고, 초기화까지 생각하다가...... OpenCore Legacy Patcher를 다시 들여다보면서, 이 아이맥의 시작과 끝은 너라는 생각에 Post-Install Root Patch를 실행하게 되었다. Revert.... 이게 뭐지? 실행전으로 되돌리는 건가? 해봤는데, 역시나.... 그러다가 다시 Patch를 하는데, 뭔가 오랫동안 실행이 되더니..
더보기
-
HDMI ARC to RCA adapter
HDMI ARC 입력이 없는 오디오에서 TV 영상의 사운드를 오디오를 통해 출력하고 싶을때 쓰는 변환기. 사실 거실에서는 이미 광출력을 통해 오디오랩 옴니아 + 모니터오디오 골드5G 사운드와 클립쉬 사운드바 사운드를 비교해보기도 해서 (클립쉬가 크게 떨어지는 거 같지 않아 굳지 오디오로 뺄 필요가 없어짐) 쓸 일이 없긴 했는데, 내 방에 있는 삼성 32인치 스마트모니터 M7 의 경우 출력이 HDMI ARC 아니면 블루투스 밖엔 되지 않아 장착을 했다. 오디오를 통해 듣는 Chick Corea Trio의 재즈사운드가 아주 일품이네.....ㅋ. 단점은 5V전원이 필요하고, HDMI ARC 처럼 TV 리모콘으로 볼륨조절을 할 수가 없다는 거. 그냥 이런 것이 있다고요.....
더보기
-
Audiolab M-One 으로 PC-Fi 완성! / DSD 파일재생
직장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 EXA100 앰프에 쓸 스트리밍 플레이어를 하나 살까말까 궁리하던 중에 당근에 위 사진같은 것이 떴다. 데스크위에 살짝 올라갈만한 크기는 덤! 오디오랩은 옴니아를 거실에서 쓰는 중인데, M-One은 뭐지? 요새 친하게 지내는 chatGPT에 이것저것 물어본 후 바로 가서 데리고 왔다. 30만원대면, 뭐..... 2017년 출시당시 가격이 800유로, 우리돈 130.... 아니지 그때는 지금과 환율이 다르지. 대충 100만원쯤 되는 거 같다. 비록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스펙을 보면 깜짝 놀랄만하다. 블루사운드 노드나노도 차후 S/W적으로 지원한다는 DSD 코덱도 있고, 지금 쓰고 있던 Wiim Amp Pro 에는 없는 블루투스 apt-X가 있다. USB는 A와 B가 있는데, ..
더보기
-
Axes
Hotone Pulze로 음악감상하기
연구실에서 기타칠 기회가 몇번이나 될까? 그마저도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일주일에 한번? 도 많을 듯.....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장터에 내놨었는데.... 오디오 감상이 많은 요즘, 이걸로 음악을 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USB로 연결해봤는데.... 와~ 기대 이상이었다. 파가니니곡을 틀어봤더니, 애간장 녹이는 가녀린 바이올린의 매끄러우면서도 찰진 하이음이 바로 들리는 것이 아닌가? 십수년전 어느 까페에서 천상의 소리라고 느꼈던, 탄노이 스피커에서 나던 그 하이였다. 좀 과장인가? 암튼, 아래와 같이 데스크탑 앞에 자리를 잡고. Pulze 앱을 열어 설정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저기 보이는 Space+ 를 켜면, 공간감이 리버브를 건 듯 확~ 살아난다. 그외..
더보기
-
Axes
간만에 진공관 좀 달궈주고....
뭐, 아마도 평생 갈 듯 싶은 EVH5150. 간만에 달궈주고, 배치를 달리해봤다. 저 뒤에 있던 MESA MARK V25도 달궈줬고. 이번주엔 Marshall 좀 달궈줘야할 거 같은데. JMP-1과 Triaxis는 언제? ㅎㅎ;; 위에 있는 파워스테이션은 프리앰프용이고, 그 위에 Line6 M5 2대가 헤드 이펙터루프로 들어가도록 사용중. Fractal AX8을 PC옆에 세팅해 둔 것이 편해서인지 매번 AX8만 사용했는데, 확실히 캐비넷을 통해 마이킹을 한 사운드가 더 좋긴하다. 요 몇달간 계속 연습해봤던 Tornado of Souls는 85% 속도까지만 하고 그만 하는걸로. 현타가 온다.....' 내가 왜 이걸 연습하고 있을까....' 하는. 어차피 연습할 시간도 없는 나같은 직장인들은, 마스터하는..
더보기
이런거 하고 산다
-
하마터면 수리 맡길뻔.....마란츠 SR1041
어제 퇴근전까지 잘 들었던 SR1041. 출근하자마자 켰는데 소리가 안난다. 뭐지? 일단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스피커 다시 연결, 모든 RCA 단자 다 연결, 껐다 켰다.....ㅠㅠ.결국은, 테스트해볼 생각으로 가지고 갔던 Wiim Amp Pro를 다시 투입. 일단 음악은 듣기 시작. 하지만 머리속엔 온통 SR1041로 가득. '뭐가 문제일까.... 혹시 소리가 안나게 하는 타이머가 있나?' 하는 생각으로 Memo. 노브와 Tape1 노브를 같이 눌러 RAM 에 저장된 것 모두 클린. 그래도 안난다. 그러다가 RCA 단자중 Processor Selector 라는 부분에 연결했는데. 진짜 스피커 터지는 줄 알았다.볼륨노브로 조절하는 부분이 아닌가보다. 놀란 가슴 쓸어내리면서 다시 다른 단자로 연결..
더보기
-
음반의 나라~ 일본에서 직구한 CD들
이미 고음질 음원으로 가지고 있지만, 일본에서 CD를 구입한 이유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나이가 50 중반에 접어들었고.... 딸내미는 다 커서 돈 벌고 있고..... 세상 새롭거나 신기할 것이 하나도 없게 되니 새삼 어릴 적 추억들을 다시 찾게 되어서? 그러고보니, 중학교 3학년때쯤부터였던거 같네. 전축이라고 부르던 아버지 오디오 시스템에 LP를 듣곤 했던 때의 시작이. 시작은 스모키와 비지스 였던 거 같다. 리빙 넥스트 도어 투 앨리스랑 새터데이나잇피버가 아직도 생각나는 걸 보면. 이후 메탈을 접하게 되면서 청계천에 가서 메탈리카랑 앤쓰락스 빽판을 사오곤 했다는. 그때 800원이었던 같은데. 재수후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91년에 구입한 드림씨어터 2집이 3천원이었나..... 암튼. 그 시절이 그립..
더보기
-
앙증맞은.... Polk Audio ES10
어쩜 이리 작고 앙증맞을 수가 있을까....ㅎㅎ. 아래 스펙을 보면 높이도 21cm 밖에 안된다. 가로는 13cm. 왜 구입했냐면...... 얼마전 장터에서 데리고 온 마란츠 SR1041을, 4옴짜리 JBL HD-1600 에 물리니 소리가 안나더란. 이런저런 자료를 좀 찾아보니 앰프 후면에도 8옴이라고 명시를 해놨고, 좀 오래된 빈티지 앰프들, 특히 출력이 작은 넘들은 4옴 스피커에서는 소리가 제대로 안나서 권장하지 않는다고.....ㅠㅠ. 집에 있는 Elac은 6옴인데도 잘 울리더만....쯧. 그래서, 그냥 가장 작은 넘으로 구입했음. 최근 한 덩치하는 넘들을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던 것도 있고.....87 dB에, 75Hz - 40kHz 의 주파수 대역. 어느 글을 보니 150Hz 쯤에서 롤오프 되기에..
더보기
-
Monkey Shoulder
코스트코에서 4만원대로 득템. 여러 싱글몰트를 블랜딩한 'Blended Malt Scotch Whisky'. 첫 모금에서 아주 달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무위키 설명은 아래와 같음.제품명의 유래가 재미있다. 위스키 제조과정에서 싹틔운 몰트를 건조시키는데, 현대화된 위스키 증류소에서는 보리가 골고루 마를 수 있도록 기계를 사용해서 뒤집어 준다. 하지만 발베니 등의 일부 증류소에서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인부가 직접 몰트 건조장에 들어가 맥아를 뒤집는 과정을 고집한다. 이 과정에서 몰트를 삽으로 뒤집는 사람을 몰트맨이라고 부른다. 몰트맨이 오랜 기간 동안 삽으로 몰트를 뒤집는 과정에서, 어깨가 아래쪽으로 쳐지고 휘어지는 직업병을 얻게 되는데 이 모습이 원숭이의 어깨와 닮았다고 하여 몽키 숄더라고 부른다. ..
더보기
Microbrand Watch
-
AVI-8
와이프 건강검진 끝나길 기다리면서 스벅에서 한 컷!
더보기
-
RollsTimi RT7932
Case 직경 43mm, 두께 10.5mm, 밴드폭 20mm (연결부위는 20mm이고 23mm로 넓어지는 구조), Lug to Lug 46mm, 무브먼트는 일본산 TMI VD55 Seiko 쿼츠, 케이스는 316L 스테인리스 스틸, 글래스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밴드는 나일론 재질. 파가니디자인의 또 다른 브랜드 RollsTimi의 RT7932 모델이다. 아주 깔끔하다. 두께도 얇아 드레스워치로도 적격인 듯.나일론 재질의 스트랩은 착용시 시원하고 견고함을 준다. 아주 잘 만든, 10만원 이하 가격대의 또 다른 생태계 파괴자~~~~
더보기
-
Addiesdive AD2117
토요일인 오늘 도착한 AD2117. 기계식 NH35A 무브먼트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BGW9 슈퍼 루미너스, 200미터 방수성능 등 일반적인 특징을 가진, 소위 '터틀' .... 아마도 원형의 시계 아랫부분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겨서 터틀형 이라고 부르는 듯.... 을 차고, 서울 시내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어제 모 프로그램에서도 나왔지만, 산수갑산이라는 순대국집. 오후 6시 넘어 갔음에도 웨이팅이 있었고, 바로 건너편 빌딩에 주차를 했음. 참고로 먹고 바로 나왔는데도 주차비 6천원. 암튼, 이미 모듬순대는 매진된 상태로 일반 순대국을 한그릇씩 비우고 나왔음. 아.... 정말 맛있네. 한때 자주 갔던 연희동 모 순대국집과는 비교불가.먹기전에 시계랑 한 컷....ㅋ. 수퍼 루미노스가 참 이쁘게 빛난다. 터..
더보기
-
Pagani Design PD-1795
역시나 첨 구입해보는 문페이즈! 믿고 구입하는 파가니디자인. 이번 제품은 어떤 걸 오마쥬했는지 모르겠지만, 눈에 확~ 들어오길래 구입. 가격은 5만원 후반대. 딱 적당한 크기의 다이얼에 슬림한 두께. 기스걱정없는 사파이어 크리스탈에 일상생활에 지장없는, 비교적 정확한 일본 무브먼트. 316L 스댕 재질. Specifications:Weight: 112 g (3.95 ounces)Case diameter: 40 mm (1.57 inches) 딱 적당한 크기!Case thickness: 10 mm (0.39 inches) 이정도면 꽤나 슬림한 편!Material: 316L stainless steel (surgical-grade)Crown: Screw-downCrystal: Sapphire crystal w..
더보기
DIY
-
순정으로의 복귀
저렴한 맛에 한번 써본 중국산 넥을 제거하고 다시 순정넥으로 복귀. 탈거했던 쉑터넥은, 안쪽 트러스 로드 너트를 반대방향으로도 회전할 수 있게 해보려고, 금속접착제로 붙이려고 했다가 들어가지도 빠지지도 않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 결국 트러스 로드 부분 나무를 넓게 파버리게 된..... 슬픈 사연이 있었는데, 일단은 그냥 다시 복귀시켰다. 결론적으로는, 중국산 넥보다 낫다. 플로이즈 로즈 브릿지 수평 맞추기 완료.12프렛에서 2mm 약간 안되게 스트링 액션 조절.어니볼 010으로 장착했는데, 브릿지가 당겨오는 걸로 보아 009를 써왔던 거 같네. 뒷판 열고 스프링 조절. 중국산 넥은..... 나름 버징 잡겠다고 줄질도 해보고 했으나...... 매번 신경쓰이게 만드는 고질적인 버징이 있었다. 어차피 연습용 ..
더보기
-
알리산 넥 구입 및 교체기 (업데이트)
넥 상태가 별로였던, 허나 트러스로드가 다 돌아간 것도 모르고 구입했던 Schecter SD-II-22 기타의 넥 교체가 필요한 상황. 워모스에서 넥을 구입해볼까 하다가..... 60만원이 넘는 금액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쓰기엔 좀 그래서 우선! 저렴한 넥으로 경험을 해보려고 알리를 검색. 그러다 이베이까지 넘어가서 결국 하나 구입해봤다. 판매자 및 제조국은 중국. 알리에서는 못봤던 거 같긴 한데, 암튼, 흥정을 시도해서 69.99 달러에서 1달러 깎아서 68.99 달러 (9만 6천원대) 에 구입했다. 상품 설명은 다음과 같다. Low Price Roasted Flame Maple guitar neck 22 fret Stainless steel frets. Heel width 55.5 - 56..
더보기
-
Nikon D200 LCD 김서림제거
나온지는 꽤 된 모델이지만 아직도 가끔씩 꺼내쓰는 니콘 D200. 최근 찍은 사진을 확인하려 LCD 액정을 확인하는데, 뭔가 뿌연 것이 끼어있어서 바깥쪽에 있던 보호플라스틱에 김서림이 있나? 하고 봤더니 액정유리 안쪽에 김서림이 보였다. 어떻게 닦을 수가 없는 상황.....ㅠㅠ. 유튜브에도 다른 모델 분해법은 있지만, D200은 없........ 일단 액정 좌측 옆구리 나사 2개를 분해했고, 다른 나사들을 모두 풀었음에도 열리지 않는 뒷판. 위 사진 가운데 안쪽을 보면 찐득한 접착필름이 붙여져있었고, 아무래도 저 부위만 안움직이길래 접착필름을 밀어보니 나사가 하나 숨겨져있었다는. 위 사진처럼 뒷판을 열면 되며 아래쪽 얇은 철판 나사 3개를 풀면 LCD가 나온다. 예전에 사두었던 카메라 관련 클리너로 깨끗..
더보기
-
직물픽업 칠하기
Schecter SD-II-22 에 달려있는 수퍼락과 몬스터 픽업은 표면재질이 직물로 되어있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색이 바래진다는. 아래 사진은 구입 당시에 찍었던 사진인데..... 그 이후로 녹제거재를 사용, 폴피스를 좀 닦아주었더니 주변표면이 더 바래졌다. 픽업교체를 해볼까 했는데, 이미 자체픽업이 쉑터의 최고 픽업중 하나라..... 어떻게 해볼까 궁리중에 아래와 같은 마커가 있어 색을 칠해보기로 함. 영구적으로 칠을 해준다는, 습도에도 강하고 머, 그렇다 함. 조심스럽게 칠하고 하루가 흐르니 아래와 같아졌다. 멋지네^^. 폴피스만 매끈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미니드릴로 표면을 폴리싱해보기도 했는데, 더 이상은 불가한 듯. 걍 써야지......
더보기
Gutar Tab
-
Mr Big - Shine
리치코젠의 미스터빅은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이 곡은 인정. 예전에 합주도 했던 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깔끔하게 다듬어서 올려봄.
더보기
-
Tornado of Souls 악보는 이것! (3번째 버전추가)
(3번째 버전은, 중간에 해머링 & 풀링 오프 연속 프레이즈후 후반 속주부분을 나름대로 간략하게 정리한 버전임. 원곡의 6,70% 빠르기에서 연습해보면 약간 허전?한 감이 있는데, 원곡 속도대로 하면 나름 더 부드럽고 정교하게 들린다)--------------------------------------------------------------------------------------------------------------------------------요즘 Scuttle Buttin'과 함께 죽기전에 꼭 한번 도전하고 싶어서 연습중인데, 악보가 워낙 여러가지라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몇가지를 요 며칠간 원곡과 비교해보다가 내 기준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 악보를 올려본다. 워낙 물 흐르듯이 연주하..
더보기
-
Scuttle Buttin‘
학창시절,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 충격이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잠깐 연습하다가 악보를 올려본다. 지판을 위 아래로 종횡무진 왔다갔다 하는 부분을 그냥 좀 정리해봤다. 내 맘대로....ㅋ (PDF가 내가 바꾼 버전이고, GP8이 다시 원래대로 복귀한 원본). chatGPT는 이 노래제목을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그중에서도 2번이 맞는 듯. "Scuttle buttin'"은 약간 속어처럼 들리는 표현이라서, 일반적인 영어 사전에서 딱 떨어지는 정의를 찾긴 어렵지만, 이 표현은 주로 블루스 기타리스트 Stevie Ray Vaughan의 곡 제목으로 유명합니다. 문맥상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의미들이 연결될 수 있어요:1. "Scuttlebutt"의 변형**"Scuttlebutt"**는 원래 해..
더보기
-
TOTO - Hold The Line
1978년 그들의 데뷔앨범. 9번째 트랙인 Hold The Line은 챠트 Top 10에서 6주간 있었다나..... 암튼.Hold The Line 의 솔로부분만 기타프로로 만들어봤다. 역시나 다양한 PDF 악보와 유튜브 영상을 참고로 하여, 내가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맘대로 스케일에 충실하게 만들어봤음. 원곡과는 다를 수 있으니 주의바람! 아래 두 부분이 내맘대로 만든 부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