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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 더 진보된 Pagani Design PD-1718
7만원대 초에 구입한 PD-1718. 사실 몇 개월전부터 눈여겨보던 시계였다. 파가니를 너무 많이 구입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스스로를 옥죄고 있었을 뿐..... 허나, 역시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었다. ㅠㅠ.아.... 얼마나 아름다운가. 팬더 다이얼이라는데, 팬다와 비슷해보인다.....ㅋ. 다만, 초침이 없어 시간이 가는지 안가는지 알 수 없음. VK64 세이코 무브먼트를 썼고, 사파이어 크리스탈에 100m 방수.베젤은 돌아가지 않는다.두께는 13mm.특이하게도 파가니 스포츠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다이얼 크기는 39.5 mm야광도 준수하고. 요즘 잘 차고 다니는 우측 PD-1701은 야광이 좀 약한 듯.좌측이 1701이고 직경 40mm. 우측이 1718이고 직경 39.5mm 1701이 베젤 두께가 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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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Big - Green-Tinted Sixties Mind
빛바랜 60년대의 추억들..... PDF 악보를 바탕으로 잘 꾸며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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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ni Design PD-1689
5만9천원인가? 암튼, 꽤나 저렴하게 팔길래 득템. 아래 그림에서 좌측이 파가니디자인. 우측이 2천만원짜리 X렉스 Cellini 셀리니 모델. 대충봐도 오마쥬라는.....ㅠㅠ.무브먼트가 Seiko VH65 라고도, VK63 이라고도 되어있는데..... 초침의 움직임으로보아 메카쿼츠인 VK63 으로 생각된다.다이얼 크기는 40mm. 두께는 10mm. 딱 적당한 크기. 당연히 사파이어 크리스탈.위와 같이 다양한 컬러옵션이 있고..... 아래와 같이 뒷편엔 해파리가 그려져있는 것으로 보아 200미터 방수가 될 것으로 생각. 옆 그림보면 1cm 까지는 안되는 거 같은 두께. 적당히 얇은 느낌. 근 20만원 넘게 주고 샀던 Hruodland 와 비교샷. 스트랩이 너무나 빈티지하게 반짝거려서..... 예전에 H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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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 블랜드디 위스키
홈플러스 갔다가 3만원에 세일하길래 득템. 다른 블로그 찾아보면 2만9천원에도 구입가능한걸로....1910년부터, 일본내에서도 물이 좋다는 돗토리 지역에서 양조사업을 시작했다는 마쓰이 양조장에서 생산한 만든 위스키. 싱글몰트가 아닌, 블랜드 위스키이며, 집에 오자마자 시음을 해보니 설명처럼 약간 달콤한 향이 좋다. 첫모금엔 누구나 그렇듯 눈쌀이 찌푸려지는 알콜향이 강렬한데, 조금씩 입에 넣고 음미해보면 확실히 달다.마쓰이에서 생산한 싱글몰트 위스키도 평이 좋다는데, 개인적으로는 Maker's Mark와 Woodford Reserve를 가장 선호하는지라 이넘은 부담없이 하이볼이나 언더락으로 마실 예정. * 하이볼로 만들었더니 무척이나 맛있어서 거의 다 마셔버림... 또 구입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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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s
EBMM JP15
정식명칭은 Ernie Ball Music Man BFR John Petrucci JP15 Paradise Pink 2019 Limited Edition 77/110. 2019년산 110대 한정판이라는. 가끔 꺼내어 사용하는 중인데, 사진 함 찍어줌. Fuji XF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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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s
Digitech - Whammy Ricochet
와미를 하나 들여놓을까 하다가 눈에 띈 넘. 기존 와미보다 기능이 다양한 듯 한데....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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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하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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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lunar - Hwaa
이란의 밴드가 왜 이런 컨셉으로 앨범을 냈을까...... 무슨 K-Metal 하면 뜰 줄 알았나...... 아, 혼란스럽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노래를 나름대로 해석했다고. 다음의 설명이 붙어있긴 하다 (전소연빠 인듯.....ㅠㅠ) 이 EP는 한국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노래 HWAA에 대한 저의 두 가지 해석입니다. 노래 자체는 상심과 그에 따른 치유와 전진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독특한 풍경과 예술적 접근 방식으로 인해 더 깊은 감정적 각성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그래서 저는 같은 노래의 두 가지 커버 버전을 생각해냈습니다. 첫 번째 노래(火/Fire)는 슬픔과 상심이 마음을 정복할 때 당신 안에서 격노하는 으르렁거림이고, 두 번째 노래(花/Flower)는 화해하고 전진하는 것에 대한 지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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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사진
일본에서 학회가 있어 금토일 다녀왔음. Fuji XF10을 가져갔음에도 도착해서 몇장찍고 그담부턴 핸폰으로.... 귀찮음.김포 - 하네다 / 리무진 타고 요코하마역 - 미나토미라이역까지 지하철 이동 / 일본우익이 운영한다는 APA 호텔 투숙 / 컵누들박물관은 패스, 학회가 열린 Pacifico Yokohama 인근 아카렌가 소고, 지붕에 잔듸가 깔린 국제여객터미널, 차이나타운, 모토마치 쇼핑거리 등을 마냥 걸어다녔음. 새끼발가락쪽 내상이 생길 정도로.... 다양한 나마비루는 엄청 마셔댔고, 이치난 라멘, 사쿠라 돈카츠, 월드컵맥주 은상에 빛나는 요코하마 맥주까지. 그렇게 걸어다녔음에도 귀국하니 2,3kg 쪘다는. 도시는 깔끔했고 사람들은 친절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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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son vs. Jake Paul
2천만 구독자를 가진 똘마니 유튜버에서 복싱에 깨달음을 얻어 환골탈퇴한 폴 제이크와 레전드 마이크 타이슨의 대결. 넷플릭스를 통해봤는데....한마디 요약....'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무려.... 11시반쯤부터 오프닝 경기를 보기 시작했다는.....ㅠㅠ.27세라고 나오네? 29살인줄.....58세면..... 나보다 다섯살 많으시군..... 30년 차이라.....그나마 유효타는 폴이 많은 느낌..... 이제 곧 환갑을 바라보는 타이슨. 그의 핵주먹을 기대했었는데..... 스탭마저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무리였다는 생각이..... 한편으론, 똘마니처럼 날뛰는 모습을 바랬는데, 29살의 나이에 저런 얌전이란.....ㅠㅠ. 시간 날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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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의 이어가즘~
이탈리아 갈때 그지같은 이어폰 가져갔다가 혼자 열받아서 질러봄. 샤오미의 원모어 피스톤 핏 인이어 이어폰. 역대급 가성비, 샤오미의 실수 등등 후기가 좋아서 구입했는데, 확실히 좋다. ‘이게 만오천원짜리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라구?’ 의심할 정도로 착용감 좋고 음 분리감 좋고 저음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오~~~~ 대륙의 실수가 맞네^^암튼, 은색으로 구입.일단 저대로 들어갔는진 모르겠지만 머 멋지네.내 아이폰은 통화할때 소리가 너무 작다. 항상 꽂아놓고 사용해볼까 궁리중.USB-C 타입이 있고 3.5 플러그 타입이 있는데, 난 아이폰 연결 젠더가 있으니 3.5로 선택. 단선도 잘 안된다니 좋네.집에 젠하이저를 비롯, 뱅앤올룹슨 이어폰도 있긴 한데,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음. 그냥 사세요~~~ 고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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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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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으로의 복귀
저렴한 맛에 한번 써본 중국산 넥을 제거하고 다시 순정넥으로 복귀. 탈거했던 쉑터넥은, 안쪽 트러스 로드 너트를 반대방향으로도 회전할 수 있게 해보려고, 금속접착제로 붙이려고 했다가 들어가지도 빠지지도 않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 결국 트러스 로드 부분 나무를 넓게 파버리게 된..... 슬픈 사연이 있었는데, 일단은 그냥 다시 복귀시켰다. 결론적으로는, 중국산 넥보다 낫다. 플로이즈 로즈 브릿지 수평 맞추기 완료.12프렛에서 2mm 약간 안되게 스트링 액션 조절.어니볼 010으로 장착했는데, 브릿지가 당겨오는 걸로 보아 009를 써왔던 거 같네. 뒷판 열고 스프링 조절. 중국산 넥은..... 나름 버징 잡겠다고 줄질도 해보고 했으나...... 매번 신경쓰이게 만드는 고질적인 버징이 있었다. 어차피 연습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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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산 넥 구입 및 교체기 (업데이트)
넥 상태가 별로였던, 허나 트러스로드가 다 돌아간 것도 모르고 구입했던 Schecter SD-II-22 기타의 넥 교체가 필요한 상황. 워모스에서 넥을 구입해볼까 하다가..... 60만원이 넘는 금액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쓰기엔 좀 그래서 우선! 저렴한 넥으로 경험을 해보려고 알리를 검색. 그러다 이베이까지 넘어가서 결국 하나 구입해봤다. 판매자 및 제조국은 중국. 알리에서는 못봤던 거 같긴 한데, 암튼, 흥정을 시도해서 69.99 달러에서 1달러 깎아서 68.99 달러 (9만 6천원대) 에 구입했다. 상품 설명은 다음과 같다. Low Price Roasted Flame Maple guitar neck 22 fret Stainless steel frets. Heel width 55.5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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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LCD 김서림제거
나온지는 꽤 된 모델이지만 아직도 가끔씩 꺼내쓰는 니콘 D200. 최근 찍은 사진을 확인하려 LCD 액정을 확인하는데, 뭔가 뿌연 것이 끼어있어서 바깥쪽에 있던 보호플라스틱에 김서림이 있나? 하고 봤더니 액정유리 안쪽에 김서림이 보였다. 어떻게 닦을 수가 없는 상황.....ㅠㅠ. 유튜브에도 다른 모델 분해법은 있지만, D200은 없........ 일단 액정 좌측 옆구리 나사 2개를 분해했고, 다른 나사들을 모두 풀었음에도 열리지 않는 뒷판. 위 사진 가운데 안쪽을 보면 찐득한 접착필름이 붙여져있었고, 아무래도 저 부위만 안움직이길래 접착필름을 밀어보니 나사가 하나 숨겨져있었다는. 위 사진처럼 뒷판을 열면 되며 아래쪽 얇은 철판 나사 3개를 풀면 LCD가 나온다. 예전에 사두었던 카메라 관련 클리너로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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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픽업 칠하기
Schecter SD-II-22 에 달려있는 수퍼락과 몬스터 픽업은 표면재질이 직물로 되어있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색이 바래진다는. 아래 사진은 구입 당시에 찍었던 사진인데..... 그 이후로 녹제거재를 사용, 폴피스를 좀 닦아주었더니 주변표면이 더 바래졌다. 픽업교체를 해볼까 했는데, 이미 자체픽업이 쉑터의 최고 픽업중 하나라..... 어떻게 해볼까 궁리중에 아래와 같은 마커가 있어 색을 칠해보기로 함. 영구적으로 칠을 해준다는, 습도에도 강하고 머, 그렇다 함. 조심스럽게 칠하고 하루가 흐르니 아래와 같아졌다. 멋지네^^. 폴피스만 매끈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미니드릴로 표면을 폴리싱해보기도 했는데, 더 이상은 불가한 듯. 걍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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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brand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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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 더 진보된 Pagani Design PD-1718
7만원대 초에 구입한 PD-1718. 사실 몇 개월전부터 눈여겨보던 시계였다. 파가니를 너무 많이 구입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스스로를 옥죄고 있었을 뿐..... 허나, 역시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었다. ㅠㅠ.아.... 얼마나 아름다운가. 팬더 다이얼이라는데, 팬다와 비슷해보인다.....ㅋ. 다만, 초침이 없어 시간이 가는지 안가는지 알 수 없음. VK64 세이코 무브먼트를 썼고, 사파이어 크리스탈에 100m 방수.베젤은 돌아가지 않는다.두께는 13mm.특이하게도 파가니 스포츠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다이얼 크기는 39.5 mm야광도 준수하고. 요즘 잘 차고 다니는 우측 PD-1701은 야광이 좀 약한 듯.좌측이 1701이고 직경 40mm. 우측이 1718이고 직경 39.5mm 1701이 베젤 두께가 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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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ni Design PD-1689
5만9천원인가? 암튼, 꽤나 저렴하게 팔길래 득템. 아래 그림에서 좌측이 파가니디자인. 우측이 2천만원짜리 X렉스 Cellini 셀리니 모델. 대충봐도 오마쥬라는.....ㅠㅠ.무브먼트가 Seiko VH65 라고도, VK63 이라고도 되어있는데..... 초침의 움직임으로보아 메카쿼츠인 VK63 으로 생각된다.다이얼 크기는 40mm. 두께는 10mm. 딱 적당한 크기. 당연히 사파이어 크리스탈.위와 같이 다양한 컬러옵션이 있고..... 아래와 같이 뒷편엔 해파리가 그려져있는 것으로 보아 200미터 방수가 될 것으로 생각. 옆 그림보면 1cm 까지는 안되는 거 같은 두께. 적당히 얇은 느낌. 근 20만원 넘게 주고 샀던 Hruodland 와 비교샷. 스트랩이 너무나 빈티지하게 반짝거려서..... 예전에 H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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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fice EFR-S108D-7AV (진품 vs. 가품)
혹시나 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가품이 의심되는 중. 가품이니 환불해줬겠지?1. 12시 방향 인덱스 : 사진의 12시 방향 인덱스가 마름모꼴이 정품인데, 내 구입품은 그냥 사각형.2. 시계 연결부위 : 아래 사진 화살표처럼 생겨야..... 내 건 다름.3. 보증서가 없다.4. 용두 부분에 Edifice 마크가 있긴 한데, 흐린 건지, 뭉게진 건지 흐리멍텅 새겨져있음.5. 베젤 부분이 센터가 맞지 않는다. 가품인 듯 하여 현재 판매자 문의와 네이버 문의 중. 환불처리됨.위가 정품. 진하지 않은 푸른색.이넘이 가품. 보랏빛이 돈다.좌측이 가품이고, 우측이 진품임. 12시 방향 인덱스내 야광부분이 마름모꼴이어야 함. 우측처럼.가품진품은 12시방향 마름모.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장착된 10만원대 가성비 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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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ni Design PD-1617
알리 배송이 좀 빨라진 듯? 12월 초에 받는다고 해놓고는 오늘 도착. 태그호이어 오마쥬 PD-1617이건 뒷판이 막혀있는 것들도 있고, 볼 수 있게 해놓은 것도 있는 듯 한데, 아마도 중국산 기계식 무브먼트가 장착된 듯 하다. 가운데 파가디 디자인 로고가 있는 걸로 보아..... 다른 정보엔 중국산 무브먼트인 Seagull sT6 라고.....좀 가까이 찍어서보니 금속세공이 좀 매끄럽지 못한 듯...... 직경은 47.6 대충 48 mm. 줄질시 사이즈는 22 mm. 다른 1617 모델 소개글을 보면 방수가 30 미터라고 되어있는데, 이건 100 미터 방수이다. 뭔가 이상한데? 100 미터 방수인 다른 1617 모델을 보면 사파이어 크리스탈은 아니고, Hardlex 라고 되어 있음. 무게는 약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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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ey in the 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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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 블랜드디 위스키
홈플러스 갔다가 3만원에 세일하길래 득템. 다른 블로그 찾아보면 2만9천원에도 구입가능한걸로....1910년부터, 일본내에서도 물이 좋다는 돗토리 지역에서 양조사업을 시작했다는 마쓰이 양조장에서 생산한 만든 위스키. 싱글몰트가 아닌, 블랜드 위스키이며, 집에 오자마자 시음을 해보니 설명처럼 약간 달콤한 향이 좋다. 첫모금엔 누구나 그렇듯 눈쌀이 찌푸려지는 알콜향이 강렬한데, 조금씩 입에 넣고 음미해보면 확실히 달다.마쓰이에서 생산한 싱글몰트 위스키도 평이 좋다는데, 개인적으로는 Maker's Mark와 Woodford Reserve를 가장 선호하는지라 이넘은 부담없이 하이볼이나 언더락으로 마실 예정. * 하이볼로 만들었더니 무척이나 맛있어서 거의 다 마셔버림... 또 구입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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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Maker's Mark
오늘 이마트트레이더스 갔다가 득템. 홈페이지 설명은 아래와 같다. 이 버번위스키는 한 사람이 만드는 방식을 변화시켰기 때문에 우리가 버번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까지도 변화시켰다. Bill Samuels, Sr. 는 그저 즐겨 마실 수 있는 위스키를 원했다. 즉, 너무 쓰거나 날카롭지 않은 위스키. Maker's Mark는 통상적인 호밀 대신에 부드러운 붉은 겨울 밀로 만들어 독특하고 꽉찬 버번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일정한 품질을 위해 모든 통을 손으로 회전시키고 시간이 아닌, 맛이 들도록 숙성시킨다. 모든 제품은 Bill이 원했던 것처럼 KY주 로레토에 있는 우리 증류소에서 특징적인 수작업으로 붉은 왁스를 뚜껑위에 밀봉한다. Aroma - Sweet oak, vanillar, bright frui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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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일품진로 OAK 43
12년된 쌀 증류원액과 오크 원액을 블렌딩하여 만든 제품위스키에 비해 향이 약하다는 평도 있던데, 여름이라 그런가? 오크향이 확~ 퍼지면서 어질어질....@@ 43도라 강한데 향이 좋고 위스키 특유의 피트향이 별로 없어 좋다. 화요랑 비슷한거 같기도.와이프가 모임에 나가 없으니 맛있는 거 사다먹자는 생각에 홈플러스에서 산 모듬초밥. 9천9백.닭강정도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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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Grangestone Sherry Cask Finish
홈플러스에서 기획한 거 같은디..... 싱글몰트 쉐리캐스크 버전인데, 4만원대에 구입가능하다. 케이스도 있어서 구입한 듯....ㅠㅠ. 바로 시음했는데.... 일단 강한 에탄올 향기가 올라온다. 한입 머금으니 역시나 씁쓸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뒷맛이 느껴지는데, 병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자면.....Aroma - A rich malty aroma with subtle notes of dried fruits and cinnamon sticks. The sherry cask influence has introduced a sherbet spice and oaky character (건조한 과일과 계피향이 살짝 섞인, 풍부한 맥아향. 쉐리케스크로 인해 과일빙과향 및 참나무 향이 더해짐)Taste - Rich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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