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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아웃과 헤드폰아웃의 차이, 음질?
Scarlett Solo 4 의 헤드폰 아웃으로 Bose Companion 20을 잘 듣고 있었는데, 때때로 음질이 불만족스러워질때가 있어 곰곰히 생각해보니 라인출력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졌는데.... 일단 위와 같은 Y케이블을 구입해서 라인출력에 연결해서 듣고 있음. 뭔가.... 음질에 여유가 생겼달까? 기타로 치면 앰프에서 느껴지는 헤드룸의 여유 같은거? 검색을 해보니 AI가 다음과 같은 답변을 찾아주었다. 결론은, 헤드폰아웃은 일종의 프리앰프이고, 라인출력은 그냥 신호 그 자체. 따라서, Bose Companion 20은 앰프를 내장한 액티브 스피커이므로 Bose의 음질을 즐기기 위해서는 라인출력을 받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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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esdive AD2117
토요일인 오늘 도착한 AD2117. 기계식 NH35A 무브먼트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BGW9 슈퍼 루미너스, 200미터 방수성능 등 일반적인 특징을 가진, 소위 '터틀' .... 아마도 원형의 시계 아랫부분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겨서 터틀형 이라고 부르는 듯.... 을 차고, 서울 시내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어제 모 프로그램에서도 나왔지만, 산수갑산이라는 순대국집. 오후 6시 넘어 갔음에도 웨이팅이 있었고, 바로 건너편 빌딩에 주차를 했음. 참고로 먹고 바로 나왔는데도 주차비 6천원. 암튼, 이미 모듬순대는 매진된 상태로 일반 순대국을 한그릇씩 비우고 나왔음. 아.... 정말 맛있네. 한때 자주 갔던 연희동 모 순대국집과는 비교불가.먹기전에 시계랑 한 컷....ㅋ. 수퍼 루미노스가 참 이쁘게 빛난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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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psch Flexus Core 200
3.1.2 채널 Dolby Atmos 사운드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삼성 HW-N650. 나름 5.1채널이라 리어에서 들리는 사운드가 입체감이 있었는데, 결정적인 것이 둔한 고음에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잘 모르겠는 우퍼 사운드. 얼마전 들인 Aiyima A80으로 음악듣는 재미가 쏠쏠한데, 문득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사운드바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어 기즈모 채널리뷰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클립쉬로 정했다. 색상은 월넛. 긴 박스에 매뉴얼, 벽면부착용 브라켓, HDMI 케이블하나, 전원선, 리모콘이 담겨있다. 기존 검은색보다 화사하고 거실 분위기가 밝아졌다. 연결하고 넷플릭스 영화 하나 테스트 겸 보는데, 와..... 사운드바 양쪽에 윗쪽 방향으로 위치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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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2025.05
6시간의 비행시간, 건물밖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건물안은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온도.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 락사 Laksa 국수. 3박4일내내 이용했던 Grab 어플, 숙박비가 어마무시한 마리나베이 샌즈호텔과 Fullerton 호델, 멋진 크루즈야경과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꼭대기 수영장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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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valan Classic
대만산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reddit에서 한 유저가 올린 평을 가지고 와 봄.카발란(Kavalan)은 약 15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2008년에 출시된 이후, 2010년부터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많은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하지만 품질 외에도 중요한 점은 이 위스키가 대만산이라는 것입니다. 대만은 아열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일년 내내 덥고 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스키는 사계절이 있는 지역처럼 겨울 동안 ‘휴지기’를 갖지 않고, 12개월 내내 숙성이 계속됩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위스키(혹은 다른 증류주)가 오크통과 더 많이 상호작용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숙성 속도가 빨라집니다. 첫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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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o Loureiro 앨범들
72년생이니 나보다 한살 어리군.....근데, 5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건 2015년 메가데쓰에 들어가기 전에 발표했던 앨범들이었는데, 벌써 8개의 앨범을 냈을 줄이야.....암튼. 2023년 11월28일 탈퇴했다고.하나 하나 들어가면서 내용을 추가해봐야겠음.2005년 발매 - No Gravity. 1번 트랙 Enfermo 랑 2번 트랙 Endangered Species 를 엄청 들었었음.https://en.wikipedia.org/wiki/No_Gravity_(Kiko_Loureiro_album)2006년 발매 - Universo Inverso. 재즈 & 보사노바 풍이라 실망..... 거의 안들었음.2009년 발매 - Fullblast. 아마 전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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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yima A80 와, 쥐기네...ㅋ
이번 알리세일때 18만원대로 지른 Aiyima A80 도착! 간결한 구성이 맘에 드네.저 큰 버튼을 누르면 켜지고 볼륨조절도 할 수 있다는.뒤쪽 단자들이 구매요인이었는데, PC에 연결할 수 있는 USB 단자는 물론, 턴테이블이나 외부소스 연결가능한 AUX 단자. 쓸일은 별로 없는 Opt나 Co-axial 단자들로 구성.우선은 채널당 100W의 엄청난 출력이 맘에 들어서, 집에 있는 Dali 스피커를 울려줄 목적이었는데, 확실히 다른 스피커가 되었다! 기존에 물려놨던 Yamaha CRX-E320이라는, 채널당 25W 출력을 내주는 인티앰프는 저음이 부족해서 뭐랄까....힘이 딸리는 느낌이었는데, 이 넘은 아주 넉넉하게 저음을 내어준다. 블루투스가 되니 그저 핸드폰 하나로 유튜브 음악에서 고음질 음악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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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Companion 20 도착, but...
17만원쯤 경매에서 낙찰받은 Bose Companion 20이 일본에서 도착했다. 그냥 새거네..... 허나, 퀄리티 좋은 감상도 잠시..... 소리가 갑자기 안나더니 어댑터 연결한 부위에서 허옇게 연기가 나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라 바로 분리.....ㅠㅠ.아래와 같이 연결부위가 타버렸다!..... 아, 이걸 어쩐다. 안쪽 플라스틱 부분이 녹아서 붙어버렸고.... 빼내는데 한참 걸림.아마도 사용 안한지 오래되어서 먼지가 많이 껴있었던 것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 어쩔 수 없지, 바로 호환되는 어댑터 주문....이래저래 돈이 많이 든다는. 방안 여기저기 찾아보니 Hotone Pulze 어댑터가 딱 맞는다. 18V 에 Center (+). 끼우니 바로 작동. Dave Grusin의 Count Down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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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s
Focusrite Scarlette Solo 4th Gen.
연휴때 주문한 스칼렛 4세대가 도착했다. 스쿨뮤직에서 주문했으니, 뇌물김은 당연하고, 포장은 상당히 견고해보였다. 예전에 2세대 써본 경험은 있어서 그리 낯설진 않은데, 사실 음감용으로 사용중인 구형 아이맥에 물려서 DAC 용도로 써볼까 구입했는데...... 공부를 해보니 오인페는 녹음용이라 음감용으로는 따로, 외장형 DAC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ㅠㅠ.인터페이스가 상당히 간결하게 정리된 느낌이다. 아이맥에 물려보니, 확실히 음악이 선명해졌다. 허나..... 외장형 DAC을 따로 구입할까 말까 고민중.아이맥에서 사용중인 Elmedia 앱과 스칼렛용 콘트롤 앱. 왠지..... 음감용으로만 쓰기엔 아까운 듯 한데. 레코딩할때 Air 모드가 참 좋다는 소문이........3세대보다 프리앰프가 플래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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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s
Return of the M5 (ft. Maketune.net)
일본경매사이트에서, 바이패스 볼륨과 이펙트온 볼륨이 차이난다는 얘기를 들었음에도 5만원대 가격에 그대로 구입해버린 M5. 허나 막상 받아보니 이건 머, 도저히 쓸 수 없는 상태. 폭풍검색. Line6 커뮤니티에 들어가보니, 리본케이블 문제이고 자기가 고쳤다는 동영상이 있길래 리본케이블을 다시 조심스럽게 조립?해봤으나 실패.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라는 말을 듣고 해봤으나, 실패. 그러다가 유튜브를 찾아보니 멀리 인도네시아 전파사 같은 곳에서 회로를 션트?하는 영상이 있길래 인도네시아로 보낼까 잠깐 고민...ㅠㅠ. 예전에 오인페 고쳤던 하XXX 유저카페에도 문의했으나, 불가하다는 답변. 유튜브에서 자작페달 잘 만드시는 분께도 문의했으나 불가하다는 답변만. 결국..... 믿을 곳이라곤 민경민 사장밖엔. M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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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하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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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아웃과 헤드폰아웃의 차이, 음질?
Scarlett Solo 4 의 헤드폰 아웃으로 Bose Companion 20을 잘 듣고 있었는데, 때때로 음질이 불만족스러워질때가 있어 곰곰히 생각해보니 라인출력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졌는데.... 일단 위와 같은 Y케이블을 구입해서 라인출력에 연결해서 듣고 있음. 뭔가.... 음질에 여유가 생겼달까? 기타로 치면 앰프에서 느껴지는 헤드룸의 여유 같은거? 검색을 해보니 AI가 다음과 같은 답변을 찾아주었다. 결론은, 헤드폰아웃은 일종의 프리앰프이고, 라인출력은 그냥 신호 그 자체. 따라서, Bose Companion 20은 앰프를 내장한 액티브 스피커이므로 Bose의 음질을 즐기기 위해서는 라인출력을 받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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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psch Flexus Core 200
3.1.2 채널 Dolby Atmos 사운드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삼성 HW-N650. 나름 5.1채널이라 리어에서 들리는 사운드가 입체감이 있었는데, 결정적인 것이 둔한 고음에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잘 모르겠는 우퍼 사운드. 얼마전 들인 Aiyima A80으로 음악듣는 재미가 쏠쏠한데, 문득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사운드바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어 기즈모 채널리뷰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클립쉬로 정했다. 색상은 월넛. 긴 박스에 매뉴얼, 벽면부착용 브라켓, HDMI 케이블하나, 전원선, 리모콘이 담겨있다. 기존 검은색보다 화사하고 거실 분위기가 밝아졌다. 연결하고 넷플릭스 영화 하나 테스트 겸 보는데, 와..... 사운드바 양쪽에 윗쪽 방향으로 위치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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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2025.05
6시간의 비행시간, 건물밖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건물안은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온도.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 락사 Laksa 국수. 3박4일내내 이용했던 Grab 어플, 숙박비가 어마무시한 마리나베이 샌즈호텔과 Fullerton 호델, 멋진 크루즈야경과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꼭대기 수영장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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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o Loureiro 앨범들
72년생이니 나보다 한살 어리군.....근데, 5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건 2015년 메가데쓰에 들어가기 전에 발표했던 앨범들이었는데, 벌써 8개의 앨범을 냈을 줄이야.....암튼. 2023년 11월28일 탈퇴했다고.하나 하나 들어가면서 내용을 추가해봐야겠음.2005년 발매 - No Gravity. 1번 트랙 Enfermo 랑 2번 트랙 Endangered Species 를 엄청 들었었음.https://en.wikipedia.org/wiki/No_Gravity_(Kiko_Loureiro_album)2006년 발매 - Universo Inverso. 재즈 & 보사노바 풍이라 실망..... 거의 안들었음.2009년 발매 - Fullblast. 아마 전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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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ar 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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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Big - Shine
리치코젠의 미스터빅은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이 곡은 인정. 예전에 합주도 했던 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깔끔하게 다듬어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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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nado of Souls 악보는 이것! (3번째 버전추가)
(3번째 버전은, 중간에 해머링 & 풀링 오프 연속 프레이즈후 후반 속주부분을 나름대로 간략하게 정리한 버전임. 원곡의 6,70% 빠르기에서 연습해보면 약간 허전?한 감이 있는데, 원곡 속도대로 하면 나름 더 부드럽고 정교하게 들린다)--------------------------------------------------------------------------------------------------------------------------------요즘 Scuttle Buttin'과 함께 죽기전에 꼭 한번 도전하고 싶어서 연습중인데, 악보가 워낙 여러가지라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몇가지를 요 며칠간 원곡과 비교해보다가 내 기준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 악보를 올려본다. 워낙 물 흐르듯이 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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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ttle Buttin‘
학창시절,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 충격이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잠깐 연습하다가 악보를 올려본다. 지판을 위 아래로 종횡무진 왔다갔다 하는 부분을 그냥 좀 정리해봤다. 내 맘대로....ㅋ (PDF가 내가 바꾼 버전이고, GP8이 다시 원래대로 복귀한 원본). chatGPT는 이 노래제목을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그중에서도 2번이 맞는 듯. "Scuttle buttin'"은 약간 속어처럼 들리는 표현이라서, 일반적인 영어 사전에서 딱 떨어지는 정의를 찾긴 어렵지만, 이 표현은 주로 블루스 기타리스트 Stevie Ray Vaughan의 곡 제목으로 유명합니다. 문맥상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의미들이 연결될 수 있어요:1. "Scuttlebutt"의 변형**"Scuttlebutt"**는 원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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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 - Hold The Line
1978년 그들의 데뷔앨범. 9번째 트랙인 Hold The Line은 챠트 Top 10에서 6주간 있었다나..... 암튼.Hold The Line 의 솔로부분만 기타프로로 만들어봤다. 역시나 다양한 PDF 악보와 유튜브 영상을 참고로 하여, 내가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맘대로 스케일에 충실하게 만들어봤음. 원곡과는 다를 수 있으니 주의바람! 아래 두 부분이 내맘대로 만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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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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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으로의 복귀
저렴한 맛에 한번 써본 중국산 넥을 제거하고 다시 순정넥으로 복귀. 탈거했던 쉑터넥은, 안쪽 트러스 로드 너트를 반대방향으로도 회전할 수 있게 해보려고, 금속접착제로 붙이려고 했다가 들어가지도 빠지지도 않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 결국 트러스 로드 부분 나무를 넓게 파버리게 된..... 슬픈 사연이 있었는데, 일단은 그냥 다시 복귀시켰다. 결론적으로는, 중국산 넥보다 낫다. 플로이즈 로즈 브릿지 수평 맞추기 완료.12프렛에서 2mm 약간 안되게 스트링 액션 조절.어니볼 010으로 장착했는데, 브릿지가 당겨오는 걸로 보아 009를 써왔던 거 같네. 뒷판 열고 스프링 조절. 중국산 넥은..... 나름 버징 잡겠다고 줄질도 해보고 했으나...... 매번 신경쓰이게 만드는 고질적인 버징이 있었다. 어차피 연습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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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산 넥 구입 및 교체기 (업데이트)
넥 상태가 별로였던, 허나 트러스로드가 다 돌아간 것도 모르고 구입했던 Schecter SD-II-22 기타의 넥 교체가 필요한 상황. 워모스에서 넥을 구입해볼까 하다가..... 60만원이 넘는 금액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쓰기엔 좀 그래서 우선! 저렴한 넥으로 경험을 해보려고 알리를 검색. 그러다 이베이까지 넘어가서 결국 하나 구입해봤다. 판매자 및 제조국은 중국. 알리에서는 못봤던 거 같긴 한데, 암튼, 흥정을 시도해서 69.99 달러에서 1달러 깎아서 68.99 달러 (9만 6천원대) 에 구입했다. 상품 설명은 다음과 같다. Low Price Roasted Flame Maple guitar neck 22 fret Stainless steel frets. Heel width 55.5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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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LCD 김서림제거
나온지는 꽤 된 모델이지만 아직도 가끔씩 꺼내쓰는 니콘 D200. 최근 찍은 사진을 확인하려 LCD 액정을 확인하는데, 뭔가 뿌연 것이 끼어있어서 바깥쪽에 있던 보호플라스틱에 김서림이 있나? 하고 봤더니 액정유리 안쪽에 김서림이 보였다. 어떻게 닦을 수가 없는 상황.....ㅠㅠ. 유튜브에도 다른 모델 분해법은 있지만, D200은 없........ 일단 액정 좌측 옆구리 나사 2개를 분해했고, 다른 나사들을 모두 풀었음에도 열리지 않는 뒷판. 위 사진 가운데 안쪽을 보면 찐득한 접착필름이 붙여져있었고, 아무래도 저 부위만 안움직이길래 접착필름을 밀어보니 나사가 하나 숨겨져있었다는. 위 사진처럼 뒷판을 열면 되며 아래쪽 얇은 철판 나사 3개를 풀면 LCD가 나온다. 예전에 사두었던 카메라 관련 클리너로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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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픽업 칠하기
Schecter SD-II-22 에 달려있는 수퍼락과 몬스터 픽업은 표면재질이 직물로 되어있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색이 바래진다는. 아래 사진은 구입 당시에 찍었던 사진인데..... 그 이후로 녹제거재를 사용, 폴피스를 좀 닦아주었더니 주변표면이 더 바래졌다. 픽업교체를 해볼까 했는데, 이미 자체픽업이 쉑터의 최고 픽업중 하나라..... 어떻게 해볼까 궁리중에 아래와 같은 마커가 있어 색을 칠해보기로 함. 영구적으로 칠을 해준다는, 습도에도 강하고 머, 그렇다 함. 조심스럽게 칠하고 하루가 흐르니 아래와 같아졌다. 멋지네^^. 폴피스만 매끈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미니드릴로 표면을 폴리싱해보기도 했는데, 더 이상은 불가한 듯. 걍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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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brand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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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esdive AD2117
토요일인 오늘 도착한 AD2117. 기계식 NH35A 무브먼트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BGW9 슈퍼 루미너스, 200미터 방수성능 등 일반적인 특징을 가진, 소위 '터틀' .... 아마도 원형의 시계 아랫부분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겨서 터틀형 이라고 부르는 듯.... 을 차고, 서울 시내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어제 모 프로그램에서도 나왔지만, 산수갑산이라는 순대국집. 오후 6시 넘어 갔음에도 웨이팅이 있었고, 바로 건너편 빌딩에 주차를 했음. 참고로 먹고 바로 나왔는데도 주차비 6천원. 암튼, 이미 모듬순대는 매진된 상태로 일반 순대국을 한그릇씩 비우고 나왔음. 아.... 정말 맛있네. 한때 자주 갔던 연희동 모 순대국집과는 비교불가.먹기전에 시계랑 한 컷....ㅋ. 수퍼 루미노스가 참 이쁘게 빛난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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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ni Design PD-1795
역시나 첨 구입해보는 문페이즈! 믿고 구입하는 파가니디자인. 이번 제품은 어떤 걸 오마쥬했는지 모르겠지만, 눈에 확~ 들어오길래 구입. 가격은 5만원 후반대. 딱 적당한 크기의 다이얼에 슬림한 두께. 기스걱정없는 사파이어 크리스탈에 일상생활에 지장없는, 비교적 정확한 일본 무브먼트. 316L 스댕 재질. Specifications:Weight: 112 g (3.95 ounces)Case diameter: 40 mm (1.57 inches) 딱 적당한 크기!Case thickness: 10 mm (0.39 inches) 이정도면 꽤나 슬림한 편!Material: 316L stainless steel (surgical-grade)Crown: Screw-downCrystal: Sapphire crystal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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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ni Design PD-1736 Automatic Tourbillon
나의 첫번째 뚜르비옹. 투어빌론, 투르비용 이라고도 한다네. 회오리바람이라는 뜻인데, 시계 다이얼 안쪽에 무브먼트가 회전하는 것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암튼, 그런건 잘 모르겠고 일본 TMI NH39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들어가 있고, 사파이어 글라스가 적용된, 야광도 쓸만한 시계인데도 7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서 구입. Power reserve 41시간에 200m 방수. 다이얼 크기는 43mm라 45mm인 AVI-8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크긴 하다. 밴드는 나토밴드인데, 나름 착용감이 괜찮다. 해외유저들 평을 보면 나토밴드가 좀 쓰다가 끊어진다던데.... 참고. 베젤은 유격없이 120클릭으로 정교하게 돌아가며 나름 정렬도 잘 되어있다. 다른 리뷰를 보면 유격도 있고, 정렬이 안맞는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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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8 "Hawker Hunter" / Retrograde Chronograph
홈페이지에서 세일 중인 AVI-8의 Hawker Hunter. 상인헌터? 머..... 스펙은 위 표와 같다. 일본산 쿼츠 무브먼트에 직경이 무려 45mm. 파일럿들이 착용하는 시계라 커야할 듯. 두께는 딱 적당한 12mm. 렌즈는 미네랄 렌즈. 밴드는 가죽인데, 단단한 것이 느낌이 괜찮다. 사진엔 없지만, 야광도 준수하고. 색상은 Charcoal Ember Brown.4월5일이 생일이었던지라 그날 구입했는데, 5일만에 Fedex로 도착. 뭔 일인가 싶었는데, 홍콩에도 아마 판매처가 있었나보다.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 없길래 메일 보냈더니 알게된 사실. 혹 AS 받더라도 홍콩으로 보내면 됨. 고급스러운 포장에 감동. AVI-8은 처음인데, 앞으로 종종 구입할 듯.분초 단위로 시간을 잴 일이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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