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림 그리는 용도 외엔 쓸일이 별로 없었던 아이패드 프로 11.
광고를 보다보니..... 그리고, 동료나 학생들이 키보드를 붙여서 들고 다니는 걸 보다보니 오히려 노트북보다 편리해보여서...... 애플 키보드를 달아주려 검색을 해보니, 웬걸? 가격면에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 듯 한 생각이 들어 로지텍으로 확~ 틀어 구입해버렸음. 아무래도 애플 정품이 낫지.... 하는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다는......
나름 탁상용 캘린더도 넣어주는 정성 더하기+ 고급스러운 케이스와 제품 외관이 맘에 들었음.
음.... 내 아이패드가 좀 구형이라.... 미안. 단단하고 야무진 케이스.
기존에 쓰던 팬슬도 부착가능. 구형모델과도 호환이 되는 건 당연하겠지?
거실 탁자에 올려서 잠깐 사용해보고.....
키보드 밝기 조절도 가능하고, 트랙패드도..... 이거 편리하네.
애플키보드가 최저가 38만9천원. 로지텍 이넘이 24만9천원. 가격도 꽤나 저렴하고, 먼지 잘 안타는 패브릭 소재에 키보드만 따로 분리가능하다는 점, 애플펜슬 그대로 부착해서 사용가능하다는 점, 키보드에서 화면밝기 조정 등 기능키가 좋다는 점 등등. 간만에 맘에 드는 제품을 구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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