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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ey in the Jar

#4 Benriach & #5 Aberfeldy

제주도를 아주 구석구석 헤메이다 온 이번 휴가. 전기차 하나 렌트해서 2박3일동안 운전만 했던 내가 안쓰러웠던지 면세점에서 싱글몰트를 주워담는데 아무 소리 안하던 울 와이프.....ㅋㅋ. 동생 추천을 받아 구입한 싱글몰트 위스키 2병!
Benriach - 이름만 보고 샀다가 낭패본 위스키..... 인디안썸머를 운영중인 동생이 사라고 했던건 3개의 서로 다른 오크통에서 숙성시켰다는, 아마도 Triple Distilled 였던거 같다. 기억을 되살려보니...... 그건 199유로라고 나오고, 이건 59.9 유로..... 면세점에서 싸게 사긴 했네. 암튼, 아직 시음전이니......
Aberfeldy - 모로코의 서쪽 포르투칼령 마데이라라는 섬에서 만든 오크통에서 숙성시켰다나.....발베니도 이런 버전이 있던데. 머,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는데, 역시나 아직 시음전이라...ㅎㅎ. Benriach 가격의 두배. 머, 면세점에서 두병 사면 10%씩 각각 할인해준다길래 덥썩.
위스키엔 어떤 안주가 좋은지 알아봐야겠다....

아래는 동생이 강추한 우드포드 리저브..... 함 구해봐야겠다.

다진 마늘이 듬뿍 들어간 찹스테이크 만들어서 시음...... 역시 가격탓인가? Aberfeldy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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