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6주만에 미국에서 짐이 무사하게 잘 도착했다!
꼬박 이틀을 짐정리에 쏟아붓고는 한숨 돌리다가..... Spider Valve 뒤쪽의 스피커선을 개조했다.
대개의 앰프들이 그러하듯 저가의 스피커선재로 앰프 스피커 아웃풋에서 바로 연결이 되게끔 아주 짧게 되어있던 것을
까나레? 로 기억하는 스피커 선재로 좀 길고 넉넉하게 개조하여 Koch Loadbox를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
납땜도 아주 간만에 하니 재밌군....ㅋ.
간단하게 Spider Valve를 테스트해주고, 6505 plus 헤드를 사진처럼 얹어놓아 테스트.
1%로 감쇄를 해도 소리가 크긴 크다. 그래도 pre를 맘놓고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어디냐......
빈티지30 두방을 통해 나오는 소리가.... 일제펜더임에도 살벌하다는.....
방 정리되는대로 이것저것 만져줘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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