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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brand Watch

줄질의 시작... 카시오 흑새치. 여름이라 고무스트랩이 더워서 매쉬스트랩으로 교체. 시원시원하네^^흑새치 착용 다음날은 파가니로..... 이건 좀 사연이 있는데....배송 즉시 셀프 수리했던 우측 위쪽 푸쉬버튼이 한번 눌렀더니 다시 튀어나오는 것이 아닌가! 잘 보이지도 않는 눈을 비벼가며 뒤판 따고, 안쪽에 빠져나와있던 circlip을 찾아 내경을 좀 좁혀준 후 다시 장착.....휴~~~~ 보다 견고해지긴 했는데, 다시 그런다면? circlip을 하나 구입해서 장착해야겠지, 뭐.오늘 착용한 파가니 PD-1685.확실히 오토매틱은 귀찮긴 하다. 뒷판을 살펴보다가 함 찍어봤음. 나토밴드에서 다시 원래 스트랩으로 회귀. 더보기
알리산 천원대 시계들은 어떨까? 다해도 2만원대. 궁금하기도 하고, 좀 특이해보이길래 주문했는데......음. 왼쪽 위부터 보자. LIGE라는 브랜드의 밀리터리 전자시계인데, 1만2천원짜리다. 테두리가 플라스틱이긴 한데, 실제 보면 시계줄도 멋지고 화려하다. 가운데 용두라 부르는 크라운은 살짝 잡아빼는 식의 시분침 조절용이고 주위 4개 푸쉬버튼 역시 모두 작동. 일반 전자시계와는 달리 시분초침이 있길래 함 구입해봤다. 보호필름이 나름 깔끔해서 그냥 붙여두고 써보기로....ㅋ. 근데, 평소에 차고 다니기엔 좀...... 우측과 좌측아래는 모두 GENEVA 라는 브랜드로 4천원대. 우측 위 파란색 인덱스가 인상적인 시계는, 마무리가 허접하다. 기스도 나있음. 아래 금색 시계는 크로노인 줄 알았는데, 용두 위아래 푸쉬버튼이 작동하지 않는다... 더보기
Pagani Design PD-1766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장착된 40mm의 다이얼 직경, 20mm 스트랩 너비, 20cm 스트랩 길이, 10 BAR (100m) 방수, 두께는 11mm의 크로노그래프. 저기 보이는 초침은 스탑워치로 사용할때만 기능하도록 해야 배터리 손실을 줄일 수 있음. 즉, 초침이 없는 모델. Seiko VK64 무브먼트 장착. 이것저것 적립금 등등 써서 4만9천원에 구입. 요새는 쿼츠모델이 편한 듯. 가죽 스트랩이 약간 저렴한 듯 한 거 외엔 아주 잘 만든 제품. 더보기
Deep Blue DIVER 1000 II "Yellow" 마이크로브랜드 까페에서 딥블루 다이버워치를 무지개색깔처럼 모으신 분의 사진을 보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무려 30달러나 싸게 세일중이더란. 바로 겟~! Fedex는 좀 빠른가 보다, 일주일도 안되어서 도착. 홈페이지 보면 다이얼이 반질반질한 넘과 Matt 한 넘이 있어서 잠깐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표면이 반질반질한 것이 눈에 잘 띌 것 같아 선택. 사진찍어놓고 보니 참 이쁘네. 보는 시각에 따라 약간 초록색이 도는 것 같기도. 확실히 여름엔 러버스트랩이 땀이 잘 차고 더운 느낌이라 나토스트랩을 주문해놨음..... 요샌 줄질만 하고 사는 듯.2024.09.01 Bariluz에서의 착용샷 더보기
스콥 안데르센 스트랩교체 여름엔 역시 나토밴드인가 보다. 이리 시원할 수가. 어반타임핏에서 구입한 나토밴드가 하루만에 도착. Skov Andersen의 두꺼운 가죽스트랩 대신 장착. 사진 한번 찍어봄. 스트랩 역시 퀄리티 차이가 심한 듯. 여러곳에서 서칭중. 더보기
Pagani Design PD-1701 수령기 및 셀프수리기 PD-1701은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의 오마쥬 모델로 유명하기도 하고, 10만원대로 저렴하고 이쁘기도 해서 하나 구입했다. 4월8일 주문해서 23일 받음. 받자마자 보호필름 떼어내고, 손목에 맞게 줄도 좀 줄이고 하던 중..... 우측 버튼이 고정이 안되고 자꾸 빠지는 것을 발견, 알리 판매자에게 사진보내고 환불 요청.....ㅠㅠ.그러다가 '또 몇주나 기다려야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일단 수리 가능한지 유튜브 검색을 시작. Chronograph Button Repair 라는 검색어부터 시작, Pusher Repair 로 .... 그 다음 저것이 Circlip 문제라는 것까지 알아냈다.역시 유튜브의 힘이란.집에 가지고 있던 시계관련 장비를 꺼내어 뒷판을 조금 열어보다가 기스 날까 탱탱볼 비슷한 .. 더보기
오리엔트 '밤비노' 크림 드레스워치 RA-AC0M04Y10B 1950년 7월13일 요시다 쇼고로에 의해 설립된 오리엔트. 어릴적 부모님이나 부모님 친구분들이 차시던 시계로 익숙한, 그 오리엔트가 출시한 역대급 가성비의 오토매틱 드레스 워치 일명 '밤비노'처음 출시되었을때는 10만원대라고 소개되고 있었는데, 암튼, 본인이 구입한 건 2nd Generation에 Ver. 7 임. 아마존에서 250달러대였고, 배송비 50달러 추가되어 300달러 정도. 여기에 관세.....ㅠㅠ. 머, 나중에 알았으니 어쩔 수 없다. 이쁜 건 비싸도 사야지.....스펙을 보면, 무브먼트는 오리엔트 Caliber F6724 Automatic 으로, Hand-winding, Hacking 가능. 돔 쉐입의 미네랄 크리스탈이며, 40시간의 파워리저브라고 함. 방수는 30m 정도, 중요한 케이스.. 더보기
파가니 디자인 Pagani Design - PD1685 오메가의 씨마스터를 오마쥬한, 14만원짜리 저렴이 시계 '파가니 디자인 PD1685' 가 도착했다. 3월8일 이전에 좀 더 비싼 가격으로 주문했던 곳은, '현지에 알아보니 품절되었다고 한다' 며 카드결제를 취소했고, 알리를 통해 구입을 시도. 3월8일 결제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배송이 안되길래 톡을 통해 확인해보니 '상품은 있고, 요즘 너무 바빠서 그런 거 같다. 빨리 처리하라고 하겠다' 라는 답변. 3월14일이 되어서야 배송이 시작되었고, 22일날 도착. 중국산 오토매틱시계인데, 글라스가 무려 사파이어 크리스탈. 평생 기스 걱정은 없을 거 같고, 시계표면도 살짝 무늬가 있는 것이 아주 이쁘다. 베젤은 120클릭의 세라믹. 엉성하게 돌거나 하지 않고, 아주 견고하게 돌아간다. 무브먼트는 일본 NH35.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