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한켠에 있던 CAE 3+ 시스템. 솔직히 얼마전까진 모두 다 정리해버리고 Kemper로 갈까 잠깐 고민했었지만.....
이젠 뭐 팔고 사는 것도 귀찮아졌다....ㅠㅠ. 그냥 있는 거 잘 쓰자고 맘을 다 잡고 셋업시작.
MPX G2 의 기타인풋으로 기타를 넣고..... G2 Insert Send - 3+ Input - 3+ Output - G2 Insert Return - G2 Mainout - VHT 2502 로 가는 구조.
미디는 Axess MFC5 페달로 Voodoo Lab Control Switcher를 거쳐 3+를 컨트롤하고 G2로 가는 구조.
우선 뱅크 1과 2에 패치 5개정도를 저장해두었다. 어차피 3+는 3채널밖엔 없으니......
아직 미디맵과 미디체인 등등 개념이 머리속에 정리가 안되고 있으나..... MPX G2 매뉴얼을 틈틈히 보면서 정리해야 할 듯 하다.
하루종일 G2 Mainout 으로 라인을 뽑아 Roland Microcube Aux in을 통해 톤을 잡아 두었음....흠흠....
여차하믄 .... 공연에 투입해야 할 듯 싶지만.... 현 생각으론 POD HD500 이면 충분할 듯...
ps. 마그나폴 신보를 네이버 마일리지로 공짜로 다운받아 듣는 중. 엄청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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