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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브랜드

Specht & Sohne - PRX 오마주 SP0007 내가 요즘 주로 구입하는 시계들의 가장 중요한 스펙들은.... 일본산 무브먼트와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이런 조건들을 가진 PRX 오마주 모델인 SP0007 되시겠다. 세이코 NH35A 무브먼트에 37mm 크기, 11mm의 얇은 두께. 푸쉬버튼 히든 클라스프, 50mm 방수. Tiffany Blue 색상. 야광도 훌륭하다. 시분침 및 인덱스까지. 실제로 보면 색상이 더 이쁘다. 316L 스테인리스 부분의 마감이 거친 부분이 조금씩 있다. 물론 자세히봐야.....41mm 크기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드는..... 글쎄, 약간 작고 이쁘긴 한데, 여성용 같기도 한게.....쩝. 더보기
Skov Andersen 1982 GMT *GMT : Greenwich Mean Time잘 도착한 스코브 안데르센. 49만원짜리가 19만원에 세일하길래 걍~ 득템.그냥.... 아름다움. 베젤 윗부분 어두운 부분은 밤을, 아래 밝은 부분은 낮을 의미. 예를 들어 해외에서 한국시간을 저 화살표로 맞추는데 유용할 듯. 퀵 릴리즈바가 장착된 5링크 브레이슬릿.무료 각인 서비스 - 이건 무료이지만, 한번 받으면 죽을때까지 귀속템이 된다는. 중고로 팔려면 없이 주문해야 할 듯....ㅋ.두께는 딱 적당한 12mm. Ronda 515-24H GMT가 장착된 쿼츠시계임.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 100미터 방수.외출하기 전에 한 컷. 41mm 의 크기라 약간 작은 듯? 아주 잘 맞는 듯? 하고, 두께가 적당해서 착용감이 아주 좋음. 야광이 좀 약하다는 평이 있.. 더보기
North Edge - MACH 위 영상을 보고 질러봤는데, 암튼. 이 모델은 위 우측의 IWC의 타임조너를 오마쥬한 모델이란다. IWC 모델은 금일 기준 2천2백7십만원. 이거는? 몇 만원 주고 샀더라.....아, 5만원대...... 중국 브랜드의 파워라는.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시계. 완충후 180일 동안 작동. 아주 깜깜하지만 않으면 빛을 흡수한다고.....ㅎㅎ. 별 다른 특징은 없는 것이 특징이네....ㅎㅎ.야광은 시분침만....ㅎㅎ;;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자. 더보기
Hruodland Rose Gold Vintage Chronograph 아래는 이 시계가 오마주한 Furlan Marri 모델. 너무나 흡사해서 깜놀함..암튼, 아..... 또 실수했음. 케이스가 황동인 줄 알고 질렀는데, 금박입힌 스댕이라는.....ㅠㅠ. 현재 176달러에 세일 중. 38mm 크기라 좀 작고 아담하며 9.8mm 두께라 슬림한 느낌.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 흠집 염려없고, 가죽 스트랩 품질이 아주 좋다. 무엇보다도 일단은 내 시선을 확 끌길래 득템~~~. 세상은 넓고 이쁜 시계는 많다.  근데, 어떻게 발음하나 유튜브를 좀 봤는데, 뤄드랜드? 라고 발음하는 듯. 더보기
70개의 대표 마이크로브랜드 워치 위 그림을 클릭하면 대표적인 마이크로브랜드 시계들을 볼 수 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롤렉스, 오메가, 까르띠에 등등 대표적인 브랜드 외에도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하지만 충분히 관심을 받을 가치가 있는 시계들이 세상에 많이 있다는 것. 내가 요즘 살아가면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다. 수백만원에서 수억원까지 하는 값비싼 시계들을 애지중지하는 것도 모자라 짝퉁을 구해 대신 차고 다니면서 자식들에게 물려줄 생각을 하는 것보다는 부담없이 매일 바꿔가며 착용가능한 마이크로브랜드 시계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가 무엇보다도 좋다는 생각이다. 고장나면 버리면 되고..... 아, 물론 비싼 것도 있지만, 다른 메이저브랜드보다는 거품이 적은 듯. 또 한가지는, 과연 당신이 차고 있는 고가.. 더보기
줄질의 시작... 카시오 흑새치. 여름이라 고무스트랩이 더워서 매쉬스트랩으로 교체. 시원시원하네^^흑새치 착용 다음날은 파가니로..... 이건 좀 사연이 있는데....배송 즉시 셀프 수리했던 우측 위쪽 푸쉬버튼이 한번 눌렀더니 다시 튀어나오는 것이 아닌가! 잘 보이지도 않는 눈을 비벼가며 뒤판 따고, 안쪽에 빠져나와있던 circlip을 찾아 내경을 좀 좁혀준 후 다시 장착.....휴~~~~ 보다 견고해지긴 했는데, 다시 그런다면? circlip을 하나 구입해서 장착해야겠지, 뭐.오늘 착용한 파가니 PD-1685.확실히 오토매틱은 귀찮긴 하다. 뒷판을 살펴보다가 함 찍어봤음. 나토밴드에서 다시 원래 스트랩으로 회귀. 더보기
Skov Andersen 1956 Marine 기타업계에 펜더, 깁슨 등의 거대 브랜드가 있다면, 시계쪽에도 롤렉스, 오메가 등등 대중적 인지도가 어마무시한 거대 브랜드들이 존재한다 (머.... 일반인들은 꿈도 못꾸는, 억억 소리나는 예거 르쿨트르, 브레게, 블랑팡, 루이 무아네, 오데마 피게, 피아제, 로저드뷔, 파텍 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아 랑에 운트 죄네 등은 제외). 허나.... 개인적으로는, 아직 기타에 관심이 많아 기타보다 비싼 시계는 별로 가지고 싶지 않기에.... (물론, 그런데 쓸 돈도 없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잘 찾아보면 아주 이쁘고 잘 만들어진 마이크로브랜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요즘, 스코브 안데르센이라는, 덴마크 브랜드 시계를 하나 데리고 왔다. 가격은 30만원대인데, 관세와 부가세가 6만원 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