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xes

트레블부스터 "Gainster“ 힘없고 멍청한 톤을 생기있고 엣지있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부스터. 민경민의 maketune에서 만든 Gainster 되시겠다. 최근에 트레블부스터 영상들을 보다가 JHS 에서 게르마늄 트레블부스터 한정판을 판매한다길래 봤더니, 이미 품절. 트레블부스터는 기타리스트들의 영원한 귀속템이 아닐까...... 이넘도 머 못지 않긴한데, 항상 마무리가 부실하여 몇번을 뜯어 납땜을 다시 하곤 했다는. 이번에도 좀 써볼까해서 사용하는데, 노브 잡음으로 분해, 접점부활제 뿌려주고, 다시 조립했더니 아예 소리가 안난다....ㅠㅠ. 토요일 근무한다길래 아예 맡겨버릴까 하다 귀찮아서 납땜을 다시 시도. 노브에서 떨어져있던 부분을 다시 붙이니 정상 작동한다....... 항상 납땜부분이 문제라는. 납땜 과정중에 소리가 나는 걸 .. 더보기
EP Booster 미국에서 도착한 EP Booster 되시겠다. 음.... 일단 JCM800 SC20H에 물려보니 뭔지 감이 잘 안온다. 클린부스트 같긴 한데..... 혹자들은 약간의 톤착색?이 된다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텔레로 테스트해서 그런지 부스트를 쓰건 말건 클린톤 자체는 별로 변화없이 엄청 이쁘게 나오는데 반해 Proco RAT을 부스트 해보면 좀 이상하다...... RAT은 역시 게인부스트를 물려야 하나? 더보기
리피니쉬 완료 김포 통진읍 고블린 커스텀 방문. 시간이 오늘밖에 없어서 카톡 드리고 무작정 찾아갔음. 사진처럼 첨엔 아무도 없는 듯 하여 전화 드리니 나오시더란.......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반드시 전화하고 방문하시길..... 카톡 안보시는 듯. 바디 피니쉬만 되어있고 조립옵션까지 넣었었는데 확인도 못하신 듯. 한참을 기다려 받아왔음. 바인딩도 색깔도 무척 고급스럽게 잘 되었으나.... 오랜 시간이 걸려서였는지, 프론트 픽업 1번줄쪽에 녹이 더 심하게 생겼다. 가져가기 전이랑 비교해보니.....ㅠㅠ. 뒤쪽면에 두 군데 정도 완벽하지 않은, 미흡한 부분이 있으나..... 다신 이런 작업 할 일 없으리라는 생각에 걍 무시하기로. 데려오긴 했다만, 역시 텔레사운드는 적응기간이 필요한 듯... 게인도 잘 안먹고..... .. 더보기
Proco RAT 본인의 기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처음이자 제일 좋아했던 디스토션은 바로 Proco RAT! 몇년전 민경민 사장이 모디해준 넘. True Bypass, LED 색깔과 전원부 극성을 바꾸었고..... 이후에 DIY로 LM308N 칩으로 교체했었다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샬 SC20H에 물려 가지고 노는데, 잡음이..... 노브 분해후 BW-100 뿌렸는데, 별 효과가 없어 DeoxIT F5를 뿌려주니 사라졌다.....음. 대학밴드 결성후 전국규모의 합동축제 공연에서 사용, 지금 기억으론, SD-1으로 부스팅했었고, DOD Delay를 사용했던 거 같은데..... 다른 대학팀들은 그때 당시 유행했던 Boss의 멀티를 쓰면서 페달 3개 가지고 올라간 나를 약간 무시했던 거 같다.....ㅋㅋ. 암튼. 게인양이 .. 더보기
당신의 취향은? SLO pedal vs BE-OD vs 5150 Marshall SC20H - Celestion V30 & Shure SM57 에 연결하여 테스트. No Boost. 음..... SLO pedal 옆구리에 Deep 노브를 아직 테스트해보지 못했지만..... 내 취향은 5150 > BE-OD > SLO pedal 인 듯. 더보기
Soldano SLO Pedal 개봉 스쿨뮤직에서 구입한 넘이 하루만에 도착. 뚜껑을 여니 고급스러운 자태가...... 아래쪽엔 머.... 저런 파우치가 있는데, 별로 쓸모는 없을 듯. 프리앰프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외관. 내부도 아주 깔끔하네. 사실.... 솔다노는 워낙 여기저기서 시뮬을 비슷하게 많이들 만들어놨었고, 개인적으로는 AMT S1 도 가지고 있는데다, 일레븐랙에서부터 헤드러쉬 MX5, 그리고 프랙탈 AX8 에서 자주 사용하는 모델이기에 기대감이 크진 않았지만, 워낙 요새 센세이셔널하고 나름 기념비적인 모델의 출시라는 느낌이 들었기에 무이자할부 신공을 이용하여 들여놨음. 토요일엔 과행사가 있으니 일요일에나 함 만져볼 수 있을 듯. 더보기
Xotic EP Booster 왠지 끌린다고 할까? 우연히 본 어느 외국유저 동영상에서 충격을 받고, 뮬 장터를 뒤졌으나, 나오자마자 팔려나가고 있었고, 신품으로 살까말까 하면서 구매완료 버튼을 누르기 직전까지 가다가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뮬 장터 수준의 가격으로 걍 구매했음. 14만 6천. 재미있는 건, 아래 사진처럼 제품 내부에 설정을 하는 노브가 있다고 하지만, 글쎄 일단 받아보고 디폴트로 써 본 후 조정해봐야겠음. 더보기
PRS Custom 24 주말 아침부터 연습하다가 찍어봄. 2018년산. 10 Top 옵션. 85/15 픽업. Pattern-Regular. 85/15 에 대한 설명을 보니, 85년 개발된 픽업을 2015년에 다시 출시한 거라는데, 맑고 고음 저음이 보다 확장된 느낌을 준다고 한다. 머.... 외국 유저포럼 보면 다 좋다고 하지는 않는 듯. 머디 하다는 의견도 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