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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s

Mesa Boogie Mark V 25W 첨엔 다른 앰프들하고 별 차이 있겠어?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뮬을 검색하다가 일사천리로 마포구 대흥동까지 가서 받아왔다. 엉? 정신을 차려보니 옆에 있네? 120 볼트. 어차피 밖에 나갈 일은 없으니 상관없다. CabClone - 생각보다 괜찮다. Open / Closed back 케비넷 시뮬이 가능하고 이큐가 예민해서 쓸만함. 근데, IR 써보고 다시 한번 평가해봐야할 듯. 가볍고, 미니렉티의 버터바른 듯한 느끼한 질감이 없어 내 취향인 듯. 클린톤이 예술이다......ㅎㅎ. 미니렉티는 장터에 내놓자마자 거래완료. 밤 12시에 집앞까지 오신 분께 잘 전달해드림. 더보기
제작중..... 윌로우즈 사장님이 보내주신 사진. 12월초면 주문한지 2달째인데, 아직 작업중이라고...... 이런 건 푸쉬하지 말아야함...... 퀼티드 바디도 멋지지만, 로스티드 넥도 기대됨.....으흐흐..... 내 윌로우즈 커스텀 헤드에는 W 가 새겨질 예정. 더보기
ESP K4 ESP K4를 인사동에서 영입함으로써 ESP 빠 인정...... K4가 뭔가 해서 구글링. 픽업 외엔 별 차이가 없는 듯 한데...... Body = Alder / Quilted Maple Top Neck = 3 Piece Maple Fingerbard = Ebony Scale = 25.5" Bridge = 오리지날 플로이드로즈 Fret = 24 / XJ Pickup = EMG 89 (N) , 81 (B) Control = 1 Volume, 1 Tone, 3way Switch 음, 픽업이 EMG 라서 인가? 집에 와서 테스트하는데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육중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속주에서 좋은데? 헐..... 푸쉬풀 달려있고. 인터넷 뒤져보니 발매 당시 약 280만원대였던 거 같고. 나중에 180만원대.. 더보기
ESP Standard Horizon FRII 마그나폴 기타리스트 모씨로부터 데리고 온 ESP. 홍대쪽이라 거리도 가까왔고, 가격도 예전에 NTII 내놨던 가격이랑 똑같아서.....라기보다..... Horizon NTII 에보니지판과 지판의 곡률이 주는 편안함이 그리워서 다시 영입했다. 요새 나오는 E-II 시리즈와 달리 뾰족한 헤드가 취향인지라......ㅎㅎ. 테스트를 해보니 예전 NT에 달려있던 EMG보다 배음이 더 풍부하고 사운드가 RAW하다. 지판의 편안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푸쉬푸쉬로 싱글전환도 가능하고, 상태가 무척 좋아서 하케 Latch 하나가 고장났음에도 지하연습실로부터 바로 가지고 나왔음. 색상은 찾아보니 Black Aqua 또는 See Thru Blue 라고도. 현재 제작중인 내 커스텀기타와 색상이 겹칠 듯 한데...... 머 .. 더보기
JB Parrot 최근 야마하 세미할로우와 PRS 커스텀24 25주년 모델을 쿨거래로 처분하고 윌로우즈 커스텀을 기다리는 중인데, 내 연구실 한편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JB 커스텀을 찍어봤음. 던컨픽업 업글로 여전히 소리도 좋고 이쁨. 24플렛이 아니라는 점과 플로팅 브릿지라는 점에서 튜닝 바꾸는데 귀찮아 죽겠음. 그외 단점은 없음....ㅋㅋ. 더보기
Hughes & Kettner Red Box 5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했던 Red Box 5가 어제 도착. 바로 테스트. .... but, 방출예정. 그림 우측 하단처럼 연결을 했으나, 소리가 안나길래 보니 9볼트 건전지 또는 외부 12볼트 어댑터가 있어야 동작을 하는 모양. 소리는.....음, PDI-09랑 비교를 해봤으나, 여러면에서 PDI-09가 압승이다.....ㅠㅠ. 방출예정. 더보기
또다른 스티브바이 커스텀 .... JEM77FP2 이정도면.....아이바빠? 바이빠? 아직 부족한가? 암튼, 거의 새것같은 제품인데, 모서리 부분이 까졌다는 이유로 저렴하게 합정역에서 데리고 왔다. 일본제품이긴 하지만, 중고니까..... ㅎㅎ;; 1번줄 버징이 좀 있어 브릿지를 좀 높여주고, 튜닝하고 .... 젬화이트랑 같이 일레븐랙에 물려보는데, 소리 차이가 별로 없는 듯 하다. 머.... 그렇겠지. 허나 와이프와 딸내미도 인정한, 모양이 이쁘니 암튼 좋다. 넥도 내 손에 잘 맞고, 운지도 편하고...... 하이엔드의 매력이랄까. 2010-2011년도 생산에, Basswood 바디, 5-piece Maple Walnut 넥, Rosewood 핑거보드, Edge tremolo, 24 플렛의 사양이다. 특이한 점은 브릿지쪽에 DiMarzio Evo2 픽업.. 더보기
Bogner Ecstacy Red ?! 예전에 드라이브 페달을 컬렉션 하던 중 우연히 보그너 우버셀, Bogner Uberschall을 영입했었는데, 이넘은 뭔가 많이 빈 듯한 사운드에 댐핑감도 별로여서 바로 방출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 제대로 된 앰프에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에 장터에서 데려온 이넘은 그냥 물건이다. 펜더 블루스주니어에 물리자마자 날선 엣지를 가진 드라이브가 터져나오는군.....오옷~ 페달보드에서는 BE-OD를 사용중인데, 유튜브에 비교영상이 있더란. 흠.... 부스트 기능도 있으니 이넘으로 교체해야겠군. Variac 기능은 일종의 dynamic compression 이고, mode는 tight나 full로 해야 하이게인세팅에서 효과적이고, pre-eq는 예전에 쓰던 카멜레온의 그것과 유사하다. b1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