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에서 잘못 사온 앨범.....Chaostar Manish Shrestha 라는 친구는....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을 관광하고 있을때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그에게서 사온 앨범이다. 손에 들고 있는 악기는 Sarod 란 악기. 바르셀로나에서 직접 연주 영상도 찍어왔는데.... 찍다보니 일행들이 다 사라지고 없어서 다 찍지는 못했다....ㅠ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네팔인이군.... 일렉기타도 연주하고. 암튼, 직접 만든 CD이고, 거의 명상음악에 가까운... 잔잔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뒤에 Chaostar 라는 그룹..... 원래는 바르셀로나에서 헤비메틀을 틀어주는 가게에 들어가서 Children of Bodom의 앨범인 줄 알고 구입한 앨범. 이제 들어보니.... 이거 뭐, 거의 명상음악 수준의 오페라 그룹이 아닌가.....ㅠㅠ. 젠장, 졸지.. 더보기 2013 바르셀로나 학회 2013 바르셀로나에서 학회가 열려 현재 혼자 와있는중..... 20시간을 넘게 날아왔더니 정신이 없어 딩굴딩굴하다가 바람 좀 쐬러 나왔다.천재 건축가인 가우디의 영향 때문인지 여기저기 초현실적인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정신을 빼앗는다..... 사실은 여차여차하여 한인식당을 둘러볼까하고 나왔는데..... 암튼, 칠레에서 가봤던 한인식당보다는 훌륭한 김치덮밥을 하나 먹고 돌아왔다.돌아오는 길에 담은 샷..... 확실히 디자인이 멋진 건물들 앞에는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드글드글......내일 자전거나라 투어가 기대된다..... 더보기 후배들 공연..... 오랜만에 들어보는 순수충만감성의 향연..... 그리고. 나는 그들의 지도교수가 되었다...... Nikon D7000 + Tamron 70-300 VC 더보기 Fujifilm X-M1 영입기념샷 요샌 카메라도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출시되는 듯.....흠. 밤늦은 시간, 같은 방에 다른 사람들이 모두 퇴근하고 나면 슬슬 기타에 손이 간다. 전원을 켜고, 클린톤부터 짱짱한 게인사운드까지..... 말이 5W지 볼륨을 채 9시방향도 못 올린다는.....ㅠㅠ. 그래도 집에서 들을 수 없는 사운드를 듣는다는 것이 어디냐!!!!! 12인치 스피커의 위력! 앰프옆에는 채널변환용 풋스위치랑 경민님 작품인 게인스터가 위치. 클린하게 트레블만 부스팅시켜주는 것이 매력! TC G-Sharp도 요새 가끔 뮬에 나오는데, 일단 리버브용으로 부족함이 없고, 딜레이도 괜찮음. 코러스도 소소하지만, 그외엔....머..... 단점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퇴근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 "집에 좀 가라" 맨날 맘속으.. 더보기 신촌에 오픈한 "신촌블루스" 신촌 형제갈비 건너편 베스킨라빈스 바로 옆에 "신촌블루스" 라는 라이브까페가 8월21일 오픈.당연히 신촌블루스 밴드가 매주 수, 금 밤 9-10시에 공연한다고. 예전 조용필밴드 드럼하시던 김희현씨랑 한대수씨도 가끔 나오신다네?우연한 인연으로 알게 되어 가본 곳인데, 맘에 든다.....아주..... 목요일엔 "Soul Tree"라는 여성 4인조 재즈그룹이 공연을 하더라는. 아직 많이 안알려져서 한산하긴 했지만, 맥주 한잔 하면서 음악 즐기기엔 강추할만한 곳. 더보기 덥고 짜증나는 여름날, 기타연주 즐기기 레코딩에 사용된 스피커. 자전거 장착용으로 개발된 거 같은데.....XPOD라고 적혀있다. 더운 여름날, 방안에 습도는 80% 육박하고, 진공관 앰프는 켤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그나마 좀 시원한 거실에서 기타를 좀 치려하니 그나마 가지고 있는 것들이 앰프시뮬들.....그중에 zoom G2를 선택. 헤드폰을 꼈으나, 금새 귀 주위로 땀이 찬다...... 쩝.... 결국 생각해낸 방법이 Zoom G2에 연결할만한 스피커. 서랍을 뒤져보니 예전에 사은품 비슷하게 받았던 기억이 나는 듯 한 작은 스피커가 있었다는. 이름도 모르고 있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자전거용으로 개발된 거라고.암튼, 연결하고 Zoom G2에서 케비넷을 설정하고 마이크 위치를 잡으니 상당히 리얼한 톤이 뿜어져나왔다.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케비.. 더보기 의료봉사후..... 첫날 방문했던 유적지 시기리야(Sigiriya). 모 항공사의 광고영상과는 많은 차이가......ㅠㅠ. 인도로부터 독립전에는 Ceylon 섬으로 불렸다는 빛의 땅....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다음으로 제2의 도시라는 Kandy ... 그중에서도 소작농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국민소득은 2천불이 조금 넘는 정도인데, 여기 소작농들은 하루 일당이 1달러가 채 안된다고..... 당연히 이들에겐 의료라는 것 자체가 꿈도 꿀 수 없는 것이 현실. 하지만, 세상 어디에나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참 보수적인 듯 착취를 방해하는 인식의 변화나 새로운 종교의 유입을 극도로 경계하여 목적하였던 지역이 며칠전에 변경되는 어려움도 있었다. 이런 어른들과는 달리 참으로 순수하고 맑은 눈동자를 가.. 더보기 진료봉사를 가다..... 7월 31일 수요일부터 일주일간 Sri Lanka의 Kandy 지역으로 진료봉사를 가게 되었다. 딸아이와 함께 하는 이번 봉사에서 뭘 느끼고 올 수 있을까......Kandy라는 지역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적지로 등록이 된 곳이라는데,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한 뭔가를 반드시 맘속에 품고 와야겠다. 반드시.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