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 새해맞이 장비 재정비....ㅋ. 4구랙에 끼워져 먼지만 쌓여가던 JMP-1과 Piranha를 꺼내고, 그자리에 Eleven Rack을 끼움으로써 또 하나의 라이브용 세팅 완성...... (은 개뿔. 1년이 다 가도록 라이브 한번 해봤냐?) 암튼. 2017 새해를 맞이하야 JMP-1과 Piranha를 다시금 적극적으로 레코딩에 이용해보고자 장비 재배치를 감행했다는. Eleven rack 은 파워를 연결해둠으로써, 그리고 output 단자가 앞쪽에도 있어서 언제든 레코딩이 가능하고. JMP-1은 스피커 시뮬 아웃으로, Piranha는 마이크 케이블로 연결해두어서 역시 언제나 레코딩에 즉각적으로 투입가능하도록 정리해두었다. 이게 몇년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아주 사소한 이유..... 전원케이블 연결이 귀찮거나 뒤쪽 단자 찾기가 귀찮아서....... 더보기 2016년도 얼마 안남았군.... 병신년아 잘가라..... 나는 아무래도 스트랫형의 커스텀 기타를 좋아하는 듯 하다. PRS, Tyler, Anderson, Suhr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하이엔드 기타들을 봐도..... 뭐 별 감흥이 없다는. 물론 한대 가지고 있는 PRS는 써보니 참 맘에 든다는. 싱글컷이라 Custom 24 정도는 가지고 싶긴 하다. 암튼, 거의 커스텀급의 개조를 거쳐 최근 잘 사용중인 레독스 S-800. 픽업이 Suhr 픽업이군.....ㅠㅠ. 스톰기타 픽가드는 언제봐도 맘에 들고. 기타 하드웨어는 플로이드로즈의 미세튜닝나사가 뻑뻑한거 말고는 대체로 맘에 든다. 락킹 헤드머신. 튜닝 안정성도 대체로 양호한 듯. 하드 메이플넥. 최근 만들어진 S-800 은 버드아이라해서 함사장한테 문의했더니 재고가 없단다......ㅠㅠ 내 동생이 홍대 합.. 더보기 살다보니.... 이런 공연도 하고^^ 푸하하.... 지금봐도 쑥스럽다는. 레독스 커스텀급 S-800 (써 픽업)에 Line6 Spider Valve MKII 로 공연했다. 물론 재능기부 형식으로 1곡만.마이킹을 하려했지만, 라인아웃으로 뽑자는 기사 아자씨 말도 잘 들었고, 모니터 앰프도 좋은 게 있어서 사운드는 참 잘 뽑혔다는 느낌이 듬. 큰 대강당임에도 모자람없이 꽉 찬 사운드에 삑사리 하나 없이 무사히 잘 끝냈다는.....ㅎㅎ.사진보니 기타가 작아 보이는군....ㅠㅠ. 더보기 또 다른 태풍을 기다리며..... 대만 도착해서 하는 일은 태풍 기다리는 일 밖엔 없는 듯..... 운동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팔 다리가 아파서 매일은 못할 듯 하고, 기타도 없으니 .........연구과제 준비하는 것도 머 틈틈히 할 일일 뿐. 그나마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어 위의 앨범을 듣고 있는 중. 바이올린으로 메틀하고 있는 Mark Wood도 반갑고, 조지 린치도 살아있네....Tremonti 도 계속 솔로앨범을 내는 듯 하고, 스티브 바이나 조 새트리아니도 반갑다.Stryper 신보 소식은 들었는데, 마이클 스위트 솔로앨범이라니.....역시 반갑다.Ugly Kid Joe 가 아직도 건재할 줄 이야..... Wolf Hoffmann도 뜻밖이었고, Vinnie Moore도 .... Zakk Wylde야, 아직도 건재하고. 너무나.. 더보기 대만에서의 1주일 대만 역사상 손꼽히는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방안에서 칩거중. 가끔 창문너머로 저런 광경이 벌어지곤 함. 온종일 영화만 보고 있다가 방금 전에 찍은 링커우 시내. 태풍 '므란티'의 영향은 주로 대만 남부쪽인 듯. 북부인 여기는 비교적 평온하다. 아마 내일부터는 '말라카스' 가 다시 온다니 18일날 예정된 타이페이 투어는 어떨지 고민 좀 해봐야겠군. 대만 사람들은 비교적 온순하고 친절함. 음식도.... 숙소 주변에 일식집, 한식집을 비롯해 맥도날드, KFC도 있어 다양하지만, 역시 편의점 김밥이 맛있음....ㅋ. 이번주 지나고 담주면 귀국이다. 그나저나 연구과제 뜬 거 아이디어 좀 내야할텐데..... 더보기 대만 도착 첫날.... 뻬이징 다녀온 후 1주일 쉬고.... 중요한 발표를 별 문제없이 해치우고.... 대만행 비행기에 오른다.아시아나인데.... 스타에어라인? 머..... 이번엔 연착없이 정시에 출발했다. 뻬이징 가는 비행기는 갈때나 올때나 연착..... 날씨가 뿌옇다. 이제 도착한다. 주말 출발을 발표때문에 평일로 변경해서 인가? 옆자리에 아무도 안 앉는다. 그것도 비상구쪽 넓은 좌석.2시간 정도 비행하니 금새 대만 타오유엔 공항에 도착한다. 9월 평균기온이 26도. 비가 많이 온다던데..... 우산이 튼튼하다고 하니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대만도 찌푸린 날씨. 숙소 쥔장 아저씨의 서툰 영어를 어렵게 이해해가며 숙지한 후 바로 내일 출근할 병원으로 향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장궁기념병원. Chang Gung Mem.. 더보기 만화같은 날씨와 불스아이의 귀국 가운데에서 7시방향에 떠 있는 구름..... 만화같다. 도심공항터미널로 올때 담은 사진이랄까.... ---------------------------------------------------------------------------------------------------- 1. 아침7시에 뻬이징 서도우(首都)공항 3터미널에 도착. 그때까지만해도 오늘의 관건은 기타를 들고 타는 것이었음. 우선 발권. 왠 남자직원이 나온다. 왜 수화물로 보내지 않냐고 물어보면 대답하려고....."띠엔씨~ (건전지)" 라는 단어까지 속으로 외우고 있었다. EMG 픽업이라 뒷면에 건전지 들어가는 걸 어떻게든 핑계 삼아 보려고..... '왠걸?" 관심조차 없다. 수화물로 보낼 여행가방이 22.9 kg를 찍고 있었다...... 더보기 [Beijing] 중국에서 느낀점들.... 사진은 오늘 찍은 자금성의 전경이랄까..... 참... 여러모로 많은 걸 느끼게 해준다. 1주일 조금 넘게 살고 있는 중국에 대한 느낌을 키워드 형식으로 정리해봤다. 물론 오래 사는 사람들과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1. 규모의 나라 - 어딜가도 엄청 크고, 어딜가도 인산인해. 6.25 전쟁때 인산인해전술 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알려진 것처럼..... 머, 상상이 간다. 어땠을지...... 오늘 하루 여느 여행지처럼 한곳 보고 좀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일단 더위에서 그럴 수 없었고, 둘째 규모에서 그럴 수 없었다. 중국 가서 좀 걸어다녀야겠다라고 절대 생각하지 말것. 대중교통 타고 다닐 생각으로 공부하고 와야 함. 병원도 마찬가지. 아침 8시부터 외래가 시작되는데, 대한민국의 병원 풍경과는 달리 정말 상상..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6 다음